무더운 여름... 뇌졸중 발병, 겨울 못지않다

여름철엔 체온 상승으로 인해 체내 혈관이 팽창하고, 이로 인해 혈류 속도가 느려지면서 뇌세포에 혈액 공급이 잘 안 된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엔 땀을 많이 흘려 탈수 증상이 나타나기 쉬운데, 이는 혈액 점도를 증가시키고 혈전 형성과 함께 뇌졸중(뇌경색+뇌출혈) 발병 위험까지 높인다. 또 실내 냉방으로

"노바티스 전립선암 신약, 올해 부울경에서 쓸 수 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이창훈)에 방사성의약품 제조시설(GMP급)이 문을 열었다. 전국에 의약품 GMP는 많지만, 연구 및 임상용 방사성의약품 제조시설은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에다 대경(대구, 경북)까지 영남권을 통틀어 이것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전립선암 진단용 방사성의약품(Ga-68 P

삼성창원병원, '마취' & '중환자실' 적정성 1등급

삼성창원병원(원장 고광철)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마취 및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마취 적정성 평가는 이번 평가까지 포함해 3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심평원은 마취 환자의 안전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질적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 2018년 1차 마취 적정성 평가를 시작으로

부산백병원, '중환자실' & '마취' 적정성 1등급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와 ‘제3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부산백병원은 두 영역 모두 종합점수 100점 만점으로 1등급을 획득하며, 중증 환자와 마취 환자에 대한 의료 질과 환자 안전 시스템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양산부산대병원, '중환자실 적정성' 1등급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4차 중환자실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성인중환자실에 입원한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

부산성모병원, 건보 '의료비용조사 패널'에

부산성모병원(병원장 구수권)은 29일 건강보험공단과 의료비용 조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필수의료 위기와 지역의료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공단 의료비용조사에 패널 병원으로 참여하겠다는 것. 공단은 “합리적인 제도 개선을 위해 비용조사라는 객관적 근거를 기반으로 필수의료 위기와 지역의료 공백을 함께 해결

울산, 외국인 근로자 진료비 90% 할인

울산의 외국인 근로자들은 병원에 가서 치료받을 때 진료비의 9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본인은 10%만 부담하면 된다는 얘기다. 울산시가 관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 의료비 지원에 나선 덕분. 지원 대상은 건강보험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미등록 외국인 중 울산 체류 기간이 90일 이상, 또는 울산에 있는

변실금 생길까 주저하던 치루 수술, 대안은 뭘까?

사람은 ‘후구’(後口)동물에 속한다. 엄마 배 속에 있을 때 소화관이 만들어지는데, 먼저 만들어진 한쪽 끝이 항문이 된다. 나중 만들어진, 다른 쪽 끝은 입이 된다. 그래서 입과 항문은 닮은 점이 많다. 늘었다 줄었다 하는 괄약근부터 입술처럼 부드러운 티슈 조직까지. 게다가 윤활액이 나오는 샘이 주

부산부민병원, '마취 적정성' 100점 만점

부산부민병원(병원장 최창화)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3차(2023년)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2회 연속 '1등급'으로 이번엔 점수도 100점 만점을 받았다. 이번 평가 대상 의료기관들의 전체 평균은 89.7점, 같은 종별 종합병원 평균은 91.5점이었다. 마취 적정성 평가는 2

창원한마음병원, 중환자실 평가 "1등급"

창원한마음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1등급)을 받았다. 종합점수 92점으로 전체 평균 68.5점을 크게 웃도는 점수다. 종합병원 이상 전국 303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여러 항목을 비교한다.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간호사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