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모병원, 건보 '의료비용조사 패널'에

[사진=부산성모병원]
부산성모병원(병원장 구수권)은 29일 건강보험공단과 의료비용 조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필수의료 위기와 지역의료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공단 의료비용조사에 패널 병원으로 참여하겠다는 것.

공단은 “합리적인 제도 개선을 위해 비용조사라는 객관적 근거를 기반으로 필수의료 위기와 지역의료 공백을 함께 해결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고, 구수권 병원장(사진 오른쪽 4번째)은 “소통과 협력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건강보험 제도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필수의료·지역의료 위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의료기관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같은 부산가톨릭의료원 소속인 메리놀병원(병원장 김태익·오른쪽 6번째)도 이날 건강보험공단과 협약을 체결했다.

    윤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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