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부민병원, '마취 적정성' 100점 만점

[사진=부산부민병원]
부산부민병원(병원장 최창화)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3차(2023년)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2회 연속 '1등급'으로 이번엔 점수도 100점 만점을 받았다. 이번 평가 대상 의료기관들의 전체 평균은 89.7점, 같은 종별 종합병원 평균은 91.5점이었다.

마취 적정성 평가는 2018년(1차)부터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대상으로 마취 영역의 의료 질 개선과 환자 안전관리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것.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시간 △회복실 운영 여부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심 및 구토와 통증점수 측정 비율 △마취 중·후 정상체온(35.5℃ 이상) 유지 환자 비율 등을 종합해 평가한다.

최창화 병원장은 29일 “이번 평가를 통해 질 높은 의료시스템을 다시 한번 입증 받았다”며 “환자의 안전을 위해 마취의 안전성과 전문성 향상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평가지표와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술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윤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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