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수진 기자
고기 먹는다고 유방암 더 걸리지 않아
고기나 유제품을 많이 먹는다고 유방암 위험이 높아지지는 않는다는 연구 결과
3개가 한꺼번에 나왔다.
‘미국 임상영양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9월호에는
육류 위주의 식사가 유방암 발병을 늘리지는 않는다는 연구 3개가 실렸다.
첫 연구는 2형
DJ 나이 83~87세 진실은?
지난달 13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한 김대중 전 대통령이 한 달 넘게
생과 사의 고비를 넘고 있다. 오랫동안 지병을 앓아왔고 고령이라는 점은 병세를
호전시키기 어려운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하지만 고령이라는 말이 빈번하게 언급됐음에도 불구하고 김 전 대통령의 나이는
제대로 드러난 적
해변 첫날 아스피린 먹으면 햇볕화상 덜해
한여름 작렬하는 태양 아래 피부는 벌겋게 익게 마련이다. 바다로 바캉스를 떠날
계획이라면 피부와 자외선 차단제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미국 과학전문 사이트
라이브사이언스가 보도한 태양과 피부, 자외선 차단제에 대한 8가지를 소개한다.
▽왜 햇볕에 피부는 탈까?
뜨거운 태양 아래 있으면 자외선(
노인 8시간 이상 자면 치매 신호
노인이 아침에 이불 속에서 꾸물거리거나 낮잠을 자는 등 하루 8시간 이상 잘
경우 알츠하이머 치매 초기 증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마드리드대학병원 연구진은 65세 이상 남녀 3286명에 대해 건강과 생활습관,
낮잠을 포함한 하루 수면 시간 등을 조사됐다. 3년 기간 중 이 중
‘스테이케이션’으로 체중 줄여볼까?
말복을 넘긴 여름, 아직 휴가를 다녀오지 않았거나 휴가 계획을 정하기 않았다면
‘스테이케이션’은 어떨까?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이란 떠나지 않고 머무르는(stay)
휴가(vacation)라는 의미의 합성 신조어로, 이른바 방콕 휴가를 말한다. 하지만 자칫
아무 계획 없이 방에 ‘콕’
침 맞으면 뇌가 통증 덜 느낀다
침을 맞으면 뇌의 통증 억제 수용체가 활성화되면서 진통 효과가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대학 만성 통증 및 치료 연구센터의 리처드 해리스 박사 팀은 만성
통증을 유발하는 결합조직염을 1년 이상 앓는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침술의 효과를
연구했다.
연구 기간 동안 실험 참가
술보다 음료수가 간 더 망친다
설탕이 들어간 과일주스나 탄산음료를 매일 두 잔씩 마시면 장기적으로 간이 손상되면서
간 이식을 받아야 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북부 하이파에 위치한 지브 리버 병원의 니머 앗세이 박사 팀은 지방간이
없는 실험 참여자를 모아 음료수가 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DJ 사실상 연명치료 상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병세가 8일 자정(밤12시) 무렵 급격히 악화됐다가 이튿날 오전11시
다소 안정적인 상태로 돌아왔지만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세의료원의 박창일 원장은 9일 오후6시경 “현재 김 전 대통령은 횡보상태”라며
“약물로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DJ 생명수치 한때 위험했지만 회복
9일 새벽 한때 급격히 악화됐던 김대중 전 대통령(DJ)의 병세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안정을 되찾았다.
김 전 대통령 측 최경환 비서관은 9일 오후 “오늘 새벽 김 전 대통령의 혈압과
산소포화도가 정상범위를 벗어났었으나 현재 두 수치 모두 정상으로 회복됐다”고
밝혔다. 김 전 대통령은 한
노인, 젊은이보다 행복 잘 느낀다
노인은
무기력하고 우울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오히려 나이를 먹을수록 더 행복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탠포드대 심리학과 라우라 카르스텐센 교수팀은 18~40세 청장년 97명과
63~86세 노인 98명에게 다양한 상황을 만들어 주고 심리상태를 기록하게 했다. 그
결과 노인들은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