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나은 기자
9개월 아기 앉지 못하면 학습능력 떨어져
아기가 생후 9개월까지 앉거나 기어 다니지 못하면 자라서 학습 능력에 문제가
생기며 친구들과 잘 지내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보통 아기들은 생후 7~8개월에 기어 다니는 연습을 하고, 손동작이 발달하여 한
손에 있는 장난감을 다른 손에 옮기기도 한다. 생후 8~9개월이면 대
남성도 ‘하이힐’ 신는 시대...높이 주의
강남의 한 카페에서 만난 대학생 김인규(남.24.가명)씨와 이주영(남.23.가명)씨는
요즘 유행하는 목이 높이 올라오는 운동화를 즐겨 신는다. 그러나 두 사람이 이 운동화를
즐겨 신는 이유는 다르다. 키가 185cm인 김 씨가 목이 올라오는 신발은 신은 이유는
단순히 신발 스타일이 좋아서다.
아스피린이 유방암 재발 막아준다?
유방암에 걸린 여성이 아스피린을 정기적으로 먹으면 유방암 재발을 피하고 생존율도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 역학과 미쉘 홈즈 박사팀이 1976~2002년 간호사 건강 조사에
참여한 4000여명의 유방암 1, 2, 3 기 진단 여성의 의료기록을 추적 조사한 결과
아스피
수면 무호흡증 심할수록 악몽 기억 안나
심한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OSA) 환자일수록 악몽을 기억할 확률이 낮으며 악몽을
잘 기억하는 사람들은 수면무호흡증과는 거리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로라도 대학 의과대학 수면장애센터 짐 파겔 박사팀은 평균 50.5세 393명을
대상으로 악몽을 기억하는 정도와 수면무호흡증과의 상관관
작은 화상엔 소주소독? 효과 없어
설음식을 준비하는 주방은 분주하다. 한 쪽에서는 전을 부치고, 다른 한쪽에서는
떡국 끓일 고기국물을 우려내느라 지지고 볶고, 끓이느라 정신이 없다. 설음식을
만드는 사람의 손이 바쁘고, 설음식을 고대하며 주방을 들락날락하는 아이들도 바쁘다
보면 갖가지 화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가족이 모
연휴 미용수술 후 감쪽같이 예뻐지기
‘5월의 신부’가 될 김유진(27.가명)씨는 이번 설 연휴 기간에 쌍꺼풀 수술을
받기로 했다. 평소 주말 보다는 연휴 앞뒤로 휴가를 덧붙여 조금 더 말미를 얻었기
때문이다.
이번 설 연휴는 사흘로 짧아 앞뒤로 하루씩 휴가를 붙여도 닷새에 그친다. 그래서
김 씨처럼 간단한 수술을 찾는 사람들이
너무 단 것 좋아하는 어린이, 우울증 의심?
아주 자극적인 단맛을 좋아하는 어린이는 가족 중에 알코올 중독자가 있을 경우
우울증을 의심해 볼 만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모넬 연구소의 줄리 메넬라 박사팀은 5~12세 아이들 300명에게 설탕농도를
5단계로 나눈 물을 맛보게 한 뒤 가장 좋아하는 단맛을 고르도록 했다. 연구진은
또
“연휴 뒤에 보자” 성형외과 안과 성황
이번 설 연휴 기간이 짧아 고향에 내려가는 대신 연휴기간 중 미용 성형이나 라식수술을
받으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코메디닷컴이 10일 서울 강남 일대 성형외과와 안과병원 각각 7군데 씩 총 14곳을
대상으로 설 연휴기간 개원여부와 수술 예약현황을 조사한 결과 오페라성형외과와 눈앤아이안
엄친아? 공부의 신, 연구의 신?
설 연휴 가족이나 친척이 모이면 늘 “누구네 아들은...” 혹은 “누구네 딸은...”으로
시작되는 이야기들이 염장을 지른다. 입학, 취직, 승진, 결혼 등 다양한 주제로 이른
바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 혹은 ‘엄친딸(엄마 친구 딸)’의 설 특급 공습이
시작되는 것이다.
이런 공습에 질릴
늦은 임신, 자폐아 낳을 가능성 높다
엄마가 나이가 많거나 아빠 엄마 나이 차가 너무 크면 자폐증을 가진 아이를 낳을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데이비스캠퍼스 연구팀은 1990~1999년 사이 태어난 500만 명의
출생 기록과 그 가운데 12,159명의 자폐아 진단 사례를 토대로 부모의 나이와 자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