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드니 소변 발이…전립선비대증 의심해 봐야

소변이 원활하게 나오지 못하는 상태를 일컫는 전립선비대증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소변 줄기가 약하고 가늘어지는 ‘세뇨’가 나타나기도 하고, 자다가 소변이 마려워 깨는 ‘야뇨’로 수면 부족을 겪기도 한다.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은 ‘잔뇨’나 소변을 본 지 2시간도 안 돼 화장실을

LG화학, 유바이오로직스와 백일해 원액 위탁 계약

LG화학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영아용 혼합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 유바이오로직스와 손을 잡는다. LG화학은 6가 혼합백신 'LR20062'의 핵심 항원인 '정제 백일해' 원액 생산을 유바이오로직스에 위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LR20062는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

한국유나이티드제약, ADC 항암제 개발 나선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와이바이오로직스와 손잡고 글로벌 트렌드로 부상한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제 개발에 뛰어들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유엔에스바이오는 와이바이오로직스와 신규 ADC 항암제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25일 체결했다. ADC는 항체와 약물(페이로드)을 링커로 결합해 암세포를 정확하게

로슈 황반변성치료제 '바비스모' 1분기 매출 2배 껑충

'아일리아'를 대적할 황반변성 치료제로 꼽히는 '바비스모'의 성장세가 매섭다. 로슈는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 1분기 실적이 144억 스위스 프랑(약 21조700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 153억 스위스 프랑(약 23조원) 대비 6% 가량 감소한 수치다. 주목할

37번째 국산 신약은 위식도역류질환약 '자큐보'

국산 37호 신약이 탄생했다. 제일약품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개발한 개발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 분비 억제제) 신약 ‘자큐보’가 주인공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란성위식도역류질환 치료에 사용하는 자큐보정(성분명 자스타프라잔시트르산염)을 국내에서 개발한 37번째 신약으로 허가했다고 24일

삼성바이오로직스, 1분기 매출 역대 최대 9469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경제 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4공장의 매출 기여 증대와 바이오시밀러 사업 확대 효과로 풀이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4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지난해 1분기에 비해 31% 증가한 946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동아제약, 어린이 장 건기식 ‘미니막스 랩 장 솔루션’ 출시

동아제약은 어린이 장 건강을 위한 신제품 ‘미니막스 랩 장 솔루션 베리맛, 요구르트맛’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미니막스 랩 장 솔루션은 장 속 미생물 생태계와 조화롭게 공생하는 동아제약의 EPS 특허 유산균을 함유한다. EPS 균주는 장까지 도달하는 장부착능과 산을 견디는 내산성 등을 바탕으로

대웅제약 위장약 펙수클루, 1분기 처방액 57% 성장

대웅제약 '펙수클루'가 국내 10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중 성장률 1위를 기록했다. 대웅제약은 펙수클루가 올해 1분기 처방액이 전년 동기 대비 57% 성장하며 17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의약품 통계정보 유비스트에 따르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처방액 상위 10개 제품 가운데 2세대

노바티스 차기 의장 내정자 누군가 봤더니...

노바티스는 BMS의 전 최고경영자(CEO) 지오반니 카포리오가 내년에 차기 이사회 의장이 될 예정이라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2013년부터 노바티스 회장을 맡았던 요르그 라인하르트 회장은 내년 임기가 끝나면 은퇴할 계획이다. BMS에서 20년 이상 재직한 카포리오는 2015년 CEO로 선임돼

동아제약 파티온, 멜라제로 기미잡티 토닝 앰플·크림 출시

동아제약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이 초기 기미 잡티를 관리할 수 있는 '멜라제로 기미잡티 토닝 앰플&크림'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멜라제로 기미잡티 토닝 앰플·크림은 식약처 고시 기준 최대 함량인 나이아신아마이드 5%가 효과적인 기미 잡티 케어를 도와준다. 헥실레조시놀, 알부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