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엠에스, 홍콩에 콜레스테롤 측정기 수출

헬스케어 및 진단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 9일 홍콩 의약품 전문 유통사 퍼스트링크 헬스케어 아시아(이하 퍼스트링크)와 자사제품인 ‘지케어 리피드(Gcare Lipid)’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콜레스테롤과 혈당, 요산을 측정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

원료가격 급등에 사라지는 항궤양약 ‘시메티딘’

수익성 악화로 항궤양주사제인 시메티딘 제제 공급이 중단되고 있다. 항궤양주사는 보통 위와 십이지장 궤양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이다. 경구약 복용이 어려운 환자나 마취 전 투여 용도로 사용된다. 12일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오는 10월 15일을 끝으로 JW중외제약 '에취투주'의 수출용 제품은 공급이

셀트리온,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美 임상 3상 계획 승인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51’에 대해 미국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은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606명 대상 글로벌 임상 3상시험을 진행하고, 오리지널 의약

"나보타 美판매 급증...대웅제약, 하반기 호실적 기대"

대웅제약이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를 앞세워 하반기에도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12일 김재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대웅제약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3605억원, 영업이익은 5.7% 성장한 423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수익성이

Nabota Drives Daewoong Pharmaceutical to Record Breaking Q2 Results

Daewoong Pharmaceutical achieved its highest-ever quarterly performance in Q2, driven by a focus on new drugs and an increased share of in-house products. On August 9,

'나보타의 힘'...대웅제약 2분기 실적 '역대 최고'

대웅제약이 신약을 중심으로 자체 제품 비중을 높인 결과 2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냈다. 대웅제약은 2분기 별도 기준 매출 3255억원, 영업이익 496억원을 올려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모두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0%, 영업이익은 37.1% 성장했다. 영

메디톡스 흑자 전환...2분기 영업이익 143억원

1분기 영업손실을 냈던 메디톡스가 2분기에 실적 회복에 성공했다. 메디톡스는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 650억원, 영업이익 143억원, 당기순이익 113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 50%, 33% 증가했다. 올 상반기 누적 매출은 지난해 상반기(944억원

휴온스, 2분기 영업이익 93억원...전년比 31%↓

휴온스가 올해 2분기에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했지만, 수익성은 부진했다. 점안제 위탁생산 사업 등이 성장하면서 매출은 선방했으나 영업이익률은 둔화했다. 휴온스는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에 비해 5.9% 증가한 1490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동성제약, 비타민 K2 '메나또' 독점 계약

동성제약은 일본 J-오일밀즈(J-Oil Mills)사와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나또 균주에서 발효 추출된 비타민 K2(MK-7) 원료 ‘메나또(menatto)’의 국내 독점 수입과 유통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동성제약은 이번 계약을 통해 비타민 K2가 풍부한 메나또 원료를 활용해 건강기능

SK바이오팜, 하반기에 존재감 더 커지려나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SK바이오팜이 하반기에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증권업계는 9일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신약 '엑스코프리(성분명 세노바메이트)' 매출 증가와 방사성의약품 개발 등에 따라 실적 향상과 신약 개발 기대감이 함께 높아진다고 내다봤다. SK바이오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