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강경훈 기자
인천, “U헬스산업 메카로 거듭난다”
인천이 유비쿼터스 헬스(U헬스) 추진에 깃발을 들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18일 GE헬스케어, 가천의료재단 바이오리서치콤플렉스(BRC)와 함께 인천경제자유구역에
5년간 495억 원을 투자해 ‘GE글로벌 유비쿼터스 헬스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하는
공동협약을 체결한다. U헬스 산업은 2
건국대 심장내과교수 징계여부 곧 결정
동료 교수가 시행한 수술의 부작용에 대해 논문을 발표하고 감독 기관에 보고했다는
이유로 대학당국이 교수들에게 징계를 내릴 절차를 밟고 있어 의학계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건국대학교는 건대병원 심장내과 유규형, 한성우 교수에게 28일에 열리는 징계위원회에
참석하라고 통보했다.
징계 사유는 이들
감기에 목욕, 좋을까? 나쁠까?
날씨가 추워지면서 여러 사람이 모인 자리에서는 ‘콜록’ 소리가 자주 난다.
감기 바이러스는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한번 걸렸다고 해서 감기에 대한 면역력이
생기지도 않는다. 감기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없는 1세 이하 어린이들은 1년에
6~8번, 면역이 생긴 성인들은 1년에 3~4번 정도 감기
“한국서 백혈병 치료 받고싶어요”
“중국 베이징의 인민대 부속병원에서 만성골수성백혈병(CML)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입니다. 한국에서 새로운 백혈병 치료제 임상시험을 진행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중국에서도 임상시험이 진행되는지요? 어떻게 하면 한국에 가지
않고도 임상시험에 참가할 수 있는지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혈액내
국내 기술로 ‘반도체 PET’ 개발
반도체를 이용한 PET(양전자방출단층촬영) 장비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은 이 병원 핵의학과 최용 교수팀이 ‘실리콘 광증배
방식 광센서를 이용한 반도체 PET(반도체 PET)’ 시스템을 개발해 지난 10월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
기습추위는 뇌중풍 촉발 방아쇠
주말부터 시작된 추위가 이번 주 중반인 16~18일까지 확산돼 서울이 영하 5도에서
영하 7도까지 될 것이라는 일기예보가 나왔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 한파주의보나
한파경보가 발령되기도 한다. 한파주의보는 당일의 아침최저기온보다 다음날 아침최저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
한-중女, 임신당뇨병 위험 세계최고
한국과 중국 여성이 다른 민족에 비해 임신성 당뇨병의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카이저퍼머넌트 의료재단 건강연구센터 캐서린 페둘라 연구팀은 1995~2003년
하와이 거주 여성 1만6757명을 대상으로 출신국가 별로 임신성 당뇨병 위험도를 조사했다.
조사에 참가한 여성들의 나
생선 내장-알 먹으면 뇌-심장 ‘튼튼’
곤이(생선 뱃속의 알), 이리(수컷 생선의 뱃속에 있는 정액덩어리)나 생선 내장에
뇌와 심장 건강에 좋은 필수아미노산인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알메리아대 식품과학과 호세 게레로 박사팀은 바다생물 15종의 내장에
든 오메가3지방산 양을 측정했더니 모든 물고기의 내장에서
아기 눕혀재우니 돌연사 정말 ‘뚝’
젖먹이를 엎드린 채 재우지 않고 똑바로 눕혀 재우면 ‘영아돌연사증후군(SIDS)’을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미국 텍사스의대 소아과 조지 리스터 교수팀은 1993~2007년 아기를 키운 1000
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설문조사인 ‘아기 수면자세 연구자료’를 분석했더니
1993년부
맥주 잘 마시면 전립선암 예방?
맥주를 적절히 마시면 전립선암을
예방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뚱겨주는 동물실험 결과가 나왔다. 맥주의 쓴맛을 내는
원료인 호프에 들어 있는 잔토휴몰이라는 물질이 남성호르몬이 전립선에 끼치는 영향을
줄여 암을 예방한다는 것이다.
독일 암연구센터 클라리사 게르하우서 연구팀은 전립선암 세포에 남성호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