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수현 기자
미디어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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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무조건 나쁘다?... LDL은 낮추고, HDL은 높여라!
콜레스테롤은 무조건 나쁘다고 생각해, 기름진 음식은 아예 안 먹는 사람이 많다. 물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심혈관 질환이나 성인병에 걸리기 쉬운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콜레스테롤은 저밀도 지단백(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고밀도 지단백(HDL) 콜레스테롤 등 3가지로 구분된
"종일 의자에만?"...오래 앉아 있을수록 ‘이런 병’ 잘 걸린다!
회사에서는 일하느라 종일 앉아있고, 집에서는 쉬느라 소파에 앉아있고… 우리는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주로 앉아서 보낸다. 특히 시간 부족으로 운동도 제대로 못하고, 온종일 앉아만 있는 사람도 많다. 그런데 엉덩이를 의자에 붙이고 오래 앉아 있을수록 우리 몸은 여러 위험한 질병에 노출되기
물도 좋지만 오이, 당근 준비하라… '등산 초보'를 위한 주의사항
기온이 오르면서 한낮에는 반팔을 입어야 할 정도로 더워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직도 아침저녁에는 쌀쌀한 날씨라서 심한 일교차를 실감할 수 있다. 이런 시기에 야외활동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화창한 날씨에 등산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준비 없이 무리한 산행을 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칼슘 영양제만 먹는다고?... ‘뼈 건강’ 위한 4대 영양소와 식품
중년에 들어서면 뼈 건강을 위해 칼슘 영양제를 챙겨먹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칼슘 영양제만 먹는다고 뼈 건강을 지킬 수 있을까? 칼슘 영양제는 열심히 복용해도 우리 몸 속에서 흡수율이 낮다. 뼈의 주요 성분인 칼슘의 흡수를 높이려면, 칼슘 외에 다른 영양소까지 함께 챙겨야 한다. 칼슘의
‘약골’로 안 키우려면… 어릴 때부터 ‘이 운동’ 시켜라!
요즘은 밖에서 맘껏 뛰어노는 아이들을 보는 것이 드물다. 어릴 때부터 뭔가 배우기 위해 학원은 많이 다니지만, 신체 활동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더불어 아이들의 키도 크고 체형과 체격은 커졌지만, 에너지 차원에서 체력은 더욱 줄어들었다.
그런데 이런 체력은 바로 근력에서
퉁퉁 붓고 아픈 발… 도대체 무슨 문제지? 건강 이상 신호 6
우리 몸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일단 통증이 나타나면 관련된 다른 질병들을 의심해봐야 한다. 갑자기 발이 퉁퉁 붓고 아프다면 걷기도 힘들어지는데, 자신의 건강 상태에 따라서 붓고 아픈 발의 원인을 찾아봐야 한다. 특히 중노년 이후 발이 붓고 아프면, 몸이 보내는 위험 신호일 수 있다. 붓고
‘달걀’ 매일 먹지만, 이제껏 몰랐다… 더 신선하고 건강하게 먹으려면?
거의 매일 먹다시피 하는 달걀은 언제 어떻게 먹어도 맛이 좋다. 아침에 삶은 달걀 하나만 먹어도 속이 든든하고 건강해지는 기분이다. 달걀은 맛도 좋지만 영양소까지 고루 갖춘 ‘완전식품’이기도 하다. 특히 달걀 단백질은 영양학적으로 가장 이상적이다. 흰자는 단백질이 주성분이고, 노른자는 지방
"뭘해도 살 안 빠진다면"…나쁜 지방 없애는 착한 음식부터
살 빼려고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은 많지만, 실제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은 드물다. 그만큼 체중 감량이 힘들고, 한번 감량한 체중을 계속 유지하는 것은 더욱 힘들기 때문이다. 그런데 체중 감량의 기본은 식사량 조절에 있다. 과식을 피하고 살이 덜 찌는 음식 위주로 지속적인 다이어트 식단을
워밍업, 스트레칭만 추가해도… ‘걷기’ 효과 배로 높이려면?
운동할 시간도 부족한 바쁜 직장인이나,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운동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걷기’는 최고의 선택이다. 그냥 걷는 것이 무슨 운동 효과가 있을까 싶지만, 사실 걷기는 가장 쉽지만 효과적인 운동이다. 걷기만 제대로 해도 심장 건강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며 살을 뺄 수도 있다.
물보다 ‘체수분’ 유지에 효과… 수분에 미네랄까지 풍부한 식품 5
나이 들수록 우리 몸 속 수분은 줄어들어 피부가 버석버석 건조해지기 쉽다. 여기서 ‘체수분’은 우리 몸의 수분량을 말하는데, 체수분이 적으면 근육이 약화되고 피부탄력도 줄어들게 된다. 놀랍게도 사람 체중의 60%, 뇌와 근육의 75%, 연골의 80%, 혈액의 94%가 수분이다. 정상적인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