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사 합법화 영상의들 위기감

초음파사 합법화로 중소병원의 영상의학과 전문의 자체가 없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상의학과 전문의들 사이에서는 대학병원에만 남아 전공의 지원은 대부분 사라질 것이며 이것은 10년 내 자연스레 폐과로 전락됨을 의미한다는 위기감이 팽배해 있는 실정이다. 이는 올 초

韓 "醫, 상생 모색하자"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유기덕)가 한의계와 의료계가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국민건강증진특별위원회(이하 국건위)를 발족했다. 한약 간 독성 논란 등 현재의 醫-韓 갈등은 ‘흠집내기’에 불과, 국민 건강을 위해 win-win 할 수 있는 긍정적인 방향의 연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위

政 의료인력연구에 병원 시큰둥

지난해 간호등급차등제로 행정 예측력 부재를 드러냈던 복지부가 뒤늦게서야 의료인력 수급연구에 착수했지만 병원계는 냉담한 반응이다. 복지부는 최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 '보건의료인력 중장기 수급추계 연구'를 발주하고 현재 연구담당 기관을 물색중이다. 총 1억5500만원의 연구비가 투입되는 이번

살얼음판 걷는 보건복지여성부

정부조직개편안을 두고 정치권이 갈등을 보이고 있다. 특히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를 보건복지여성부라는 명칭으로 통합한다는 새 정부의 계획은 살얼음판 위에 놓이게 됐다. 이명박 당선인을 비롯한 한나라당과 통합민주신당이 여성가족부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등 3개 부처 존치 여부를 놓고 날선 대립

호스피스 보험급여 가시화

지난해 의료계에 리베이트를 제공한 죄로 망신살이 뻗쳤던 제약업계가 윤리경영 정착에 강력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제약산업을 양분하고 있는 국내제약사와 다국적제약사들이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가동하고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신경전’도 펼치고 있어 투명거래 정착으로 가는

전문간호사자격증 무용지물?

“전문간호사 자격을 취득했음에도 이를 근무기관에서 인정받고 있는 사람은 10명 중 2명에 불과하다.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 대한간호협회와 한국간호평가원이 오늘(13일) 공동 개최한 ‘전문간호사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사진]에서 발표된 「전문간호사 근무현황 설문조

천식.아토피 예방관리 캠페인 전개

보건복지부, 한국천식알레르기 협회와 함께 천식•아토피 예방관리 캠페인 전개- 천식•아토피 관리 교육자료 배포 및 보건소 순회교육 나서 -□ 보건복지부는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천식•아토피 질환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와 함께 천식•아토피 교육

금연보조제 챔픽스 자살충동 경고

한국화이자의 금연보조제 '챔픽스정'에 대한 자살관념, 자살행동 등 유해사례 경고가 강화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1일 금연보조제 '챔픽스정(성분 주석산바레니클린)' 복용 시 행동변화, 우울증, 자살관념, 자살행동 등 중대한 정신신경계 유해사례 발생우려가 있다고 경고하고 제품설명서에 주의사항을

이집트내 조류 독감 주의

1. 이집트에서는 조류 독감으로 2008.1.5, 4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현재 16명이 감염, 치료 중에 있습니다. -이로써 2006년 최초 조류독감이 발생한 이래 사망자는 총19명으로 증가   2. 이집트를 여행하시는 국민들께서는 조류독감 예방을 위해 가금류가 있는 장소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