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암센터 건립할 수도

한양대의료원이 암환자 유치를 위해 대규모 암센터를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재 대학본부와 활발한 논의를 진행, 그 추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6일 한양대병원 고위 관계자는 “대규모 암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대학본부와 긴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부지를 찾는 등 센터 건립을 위해

약사회 "보건소 약사 늘려야"

전국 보건소에 약사, 간호사 등 면허와 자격을 갖춘 보건 전문인력의 배치 상황이 적정하지 않아, 지역 주민들의 늘어나는 보건의료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7일 대한약사회는 지방자치제가 실시된 1995년 이후, 지역보건법이 마련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건소 대부분의 업무를

콩팥의날 건강강좌

‘만성신질환의 예방과 치료’ 한국원자력의학원, 무료 건강강좌 개최 - 세계 콩팥의날 기념, 무료 건강강좌 - 원자력의학원에서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3월14일(금) 오후 1시부터 의학원 내 국가방사선 비상진료센터 1층 강당에서 신장 질환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주요

당뇨약 ‘세대교체’에 찬반양론

【네델란드·암스테르담】 최근 기존 약물보다 효과는 높으면서 부작용은 줄인 새로운 당뇨병치료제가 나오면서 당뇨병치료제의 패러다임 쉬프트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과연 디펩티딜 펩티다제(DPP)-4(상품명:자누비아, 가브스) 억제제와 인크레틴 작용제(상품명 바이에타)가 기존의 설포닐요소

삼성암센터 공식 개원

삼성암센터 3월 6일 공식 개원 - 1월 진료개시 후 정식 개원행사, 암센터 홍보영화상영 및 기념식수 진행 - 민간 첫 전문암센터 관심 속 메이요클리닉 부원장, 성대 총장 등 참석 - 두달 만에 외래환자 1748명, 병상가동률 92%, 암수술 월 1천 건 돌파 삼성암센터 개원

최윤식교수 "대통령주치의 고려"

이명박 대통령의 주치의는 최윤식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될 전망이 높아졌다. 그동안 청와대 요청을 고사해 왔던 최 교수가 ‘수락’하는 방향으로 마음을 돌렸기 때문이다. 최윤식 교수는 6일 데일리메디와의 전화 통화에서 “사돈이 주치의가 된다는 것이 대통령이나 나에게 모두 부담일 될 것 같

5월부터 중환자실 차등제 시행

간호등급 차등제 시행에 따른 병원들의 불만이 끊임없이 제기 되고 있는 가운데 복지부가 이번에는 중환자실에 대해서도 차등제 적용을 추진, 병원계에 우려감이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중환자실 차등제 적용에 대한 병원계의 우려는 지난 간호등급 차등제와는 사뭇 다르다. 간호등급 차등제는 간호인력난으

옥수수수염차 콩팥환자에 위험

‘건강음료’로 인식되며 시장이 급격히 커지고 있는 옥수수 수염차가 당뇨병과 고혈압, 심장질환 등과 밀접하게 관련된 신장병, 일명 '콩팥병'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위험성이 제기됐다. 신장내과 전문의들은 옥수수 수염차를 습관적으로 마시는 만성신부전 환자들에게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할 것을 경고하고

국립대병원 7곳 간호등급'4'

국립대병원 9곳 중 무려 7곳이 간호등급 4등급에 쏠려 있어 간호 서비스 질 저하가 우려된다. 편법으로 간호등급을 산정하는 관행도 여전히 뿌리 뽑히지 않고 있다. 병원간호사회(회장 성영희)가 6일 2008년 정기총회에 보고한 ‘병원간호인력 배치현황’자료에 따르면 국립대병원 등 국립 대형병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