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암센터 공식 개원

삼성암센터 3월 6일 공식

개원


- 1월 진료개시 후 정식 개원행사, 암센터

홍보영화상영 및 기념식수 진행


- 민간 첫 전문암센터 관심 속 메이요클리닉 부원장, 성대 총장 등

참석


- 두달 만에 외래환자 1748명, 병상가동률 92%, 암수술 월 1천

건 돌파




삼성암센터 개원기념식 성료

삼성암센터 개원식이 3월 6일 삼성서울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이종철 원장, 심영목 삼성암센터장 등 삼성서울병원의 주요인사와

메이요클리닉 셰린 E. 가브리엘(Sherine E. Gabriel) 국제협력부원장, 서정돈 성균관대학교 총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개원식은 심영목 암센터장의 경과보고, 암센터 홍보영화 상영, 이종철 원장의 개원인사, 서정돈 총장, 가브리엘 부원장의 축하인사,

감사패 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종철 원장은 개원기념사를 통해 “삼성암센터 개원은 진료, 연구, 교육 등 모든 면에서 당당히 세계적 의료기관과 맞설 수 있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출발점이다.”라며, “의료시장 개방 시대를 맞아 전문 암센터의 새로운 진료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삼성암센터

개원에 이어 본·별관 리노베이션을 통해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를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설명을

덧붙였다.



이어 서정돈 성균관대학교 총장은 축사를 통해 “삼성암센터는 세계적인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최첨단 의료기기, 질병 중심의 진료센터 구축

및 프로세스 개선 등 진정한 환자중심의 병원을 구현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 최고수준의 암센터를 뛰어넘어 메이요클리닉, 존스홉킨스,

MD앤더슨 암센터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병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3월 5일 심장혈관센터 공동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제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한 메이요 클리닉의 가브리엘 국제협력부원장도 “삼성암센터의

개원을 축하하며, 세계적 수준의 암센터를 창조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삼성서울병원과 메이요클리닉의 협약내용이 성실히 이행되어 양 병원 모두의

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암센터 개원에 크게 이바지한 시공사, 설계 및 감리사, 건설본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는 이종철 병원장이 시공사인

삼성물산 건설부문 이상대 대표이사, 설계/감리사인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손명기 대표, 암센터 건설본부장 진윤구 부사장에게 각각

수여했다.



개원식 후 이종철 원장, 서정돈 총장, 가브리엘 국제협력부원장 등 주요 인사들은 암센터 동측 화단으로 이동해 기념식수를 하며, 앞으로의

발전을 기원했다.



개원 2개월 얼마나 변했나

삼성암센터는 지난 1월 2일 진료개시를 선언하며 암 환자들를 위한 차별화된 진료를 운영하여 의료계의 커다란 주목을 받았다.



삼성암센터는 652병상, 51개 진료실, 67개 외래 항암주사실, 20개 수술실 등을 구비한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암 전문병원이다.



지난 1월 2일 진료시작 당시 ▲1일 외래환자 1,285명 ▲1일 신환 107명 ▲병상가동률은 54%였다. 이는 새로운 진료시설에서의

효율적인 진료를 위한 조치로 환자를 점증적으로 늘리며, 최적의 진료 프로세스를 갖추고자 한 것이다.



두 달이 지난 2월말에는 ▲1일 외래환자 1,748명 ▲1일 신환 120명 ▲병상가동률 92%를 기록하며 연초 진료개시일 대비, 각각

36%, 12%, 70% 증가했다. 이는 진료시작 두 달 만에 달성한 성과로, 삼성암센터가 예정대로 조기에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암수술 건수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암센터 개원 후인 2008년 1월 1,015건을 수술해 전년 동기 781건에 비해 약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암 치료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 문 의 : 삼성서울병원

홍보실(T.3410-3039~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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