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오일, 전립선 비대 개선에 효과 (연구)

홍삼오일이 전립선 비대증을 개선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홍삼오일을 먹은 쥐의 전립선 크기, 무게 등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홍삼오일을 처리한 인간 유래 세포에서 전립선 비대증 세포증식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KGC인삼공사 천연물효능연구소와 수원대 식품영양학과 이유현 교수 공동연구팀은

노마스크 시대...‘OO’ 심할 땐 마스크 꼭 써야

오늘(20일)부터 대중교통, 개방형 약국에서의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노마스크’ 시대가 시작됐지만 건강을 위해 마스크를 끼겠다는 이들도 등장하고 있다. 마스크는 그동안 코로나19뿐만 아니라 감기, 폐렴 등 여러 질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줬다. 코로나19 유행이 3년 넘게 이어지면서 많은 이들이

무분별한 약 복용, 왜 간 망치나? 면역반응이 '관건'

무분별한 약물 복용 시 특정 면역세포가 반응하면서 독성 간염을 일으킬 수 있다는 최신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약인성 간 손상’으로도 불리는 독성 간염은 약물이나 한약, 건강기능식품 등을 임의로 복용했을 때 나타난다. 간이 약물을 해독할 때 독성 물질이 나와 간 수치가 급격히 오르고, 간 기능이 손상

‘아연’이 어디에 좋더라...? 면역력 지키는 영양소 3가지

면역력이 낮으면 세균, 바이러스 등에 맞서는 방어 능력이 떨어진다. 쉽게 피로감을 느낄뿐만 아니라 감기, 몸살 등에 걸리기 쉽다.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하면서 면역 체계에 특화된 영양소가 부족하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 어떤 영양소가 면역력에 이로울까? 단백질은 면역력뿐만 아니라 생명

'우유'냐 '음료'냐...귀리, 아몬드로 만든 OO?

귀리, 아몬드 등으로 만든 식물성 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우유’ 표기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식물성 원료로 만든 음료에 소 젖을 뜻하는 ‘유(乳)’ ‘밀크(milk)’라는 단어를 사용하면 소비자를 헷갈리게 한다는 것이다. 국내 일부 커피 전문점은 귀리 음료를 ‘오트 밀크’로 소개

[헬스픽] 스트레스는 왜 '만병의 근원'일까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변화에 대해 우리 몸이 적응할 때 나타나는 신체적, 정신적 반응을 의미하는 스트레스는 우리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스트레스가 제 때 해소되지 않고 장기간 비만이나 우울증 등이 생기기 쉽다. ◆ 잇몸 피나고 자주 붓는다면...스트레스 쌓였단 증거 스트레스는

일교차 커지는 봄...'돌연사' 주범은?

21일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 일교차가 큰 춘분(春分)이다.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는 갑작스러운 심장혈관 질환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자율신경계 균형이 깨져 혈관이 갑자기 수축하기 때문이다. 이대서울병원 흉부외과 류상완 교수는 "심혈관 질환 환자들은 일교차가 큰 3월 중순 시기

'쿡쿡' 쑤시는 잇몸, 성인병 조짐?

치아가 시리거나 잇몸이 붓는 것은 흔한 치과 질환이다. 이런 증상을 별 것 아닌 것처럼 생각해 방치하면 당뇨, 심혈관질환 등 전신 건강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박관수 인제대 상계백병원 치과구강악안면외과 교수는 “잇몸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염증 물질이 혈액을 타고 이동해 전신 건강에 영향을 준다는

늦은밤 치킨이 생각난다면...혹시 '야식증후군'?

저녁을 먹었는데도 치킨, 피자 등이 떠오른다면 야식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저녁 식사 이후의 섭취량이 하루의 25% 이상을 차지하고, 잠에 드는 시간이 불규칙하고 아침에 배가 고프지 않는 경우 등일 때 야식증후군이라 할 수 있다. 야식의 즐거움에 빠져 습관으로 굳어지면 비만의 위험성을 높여 당뇨,

봄철 야외 활동 시 ‘진드기’ 조심해야

오늘(15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지만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포근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10~22도로 예보됐다. 남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 북부, 경남권 남해안에는 0.1~0.5mm 가량 빗방울이 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