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최지혜 기자
미디어본부
알면 약, 모르면 독. 유용한 건강 기사 열심히 쓰겠습니다.
덥고 끈적이는 여름... 머리카락 한 올이라도 지키려면
두피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곳은 관리가 소홀하기 쉽다. 특히 여름철에는 얼굴이나 팔다리 위주로 피부를 보호하는 이들이 많은데, 강한 자외선은 피부뿐만 아니라 두피 건강에도 악영향을 준다. 최근에는 장맛비까지 내리며 습도까지 높다. 두피에 흐르는 땀과 각질, 피지, 스타일링 제품 등이 뒤섞이면 각종 두피질
선천성 심장병으로 개흉술만 5번...'거부 반응' 딛고 심장이식 성공
선천성 심장병으로 개흉술만 5번 받은 환자가 심장이식 수술을 받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았다.
세브란스병원 심장이식팀 심장혈관외과 신유림 교수와 심장내과 오재원 교수팀은 심장이식 수술을 받은 오미혜씨(62)가 이식 뒤 6개월째 거부 반응 없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오씨는 팔
고려대, 의대부터 미래의학 준비... AI 교육과정 적용
2028년 설립 100주년을 앞두고 미래병원 전환에 역량을 쏟고 있는 고려대 의대가 의과대학 교육과정부터 심도있는 인공지능(AI) 역량을 배양한다. 의대 과정에서부터 미래의학을 준비하도록 돕는 것이다. 학교는 이를 계기로 기초의학뿐만 아니라 자연과학, 공학 기술 등 다방면의 교육과정을 지원해 융합형 인재
사용하면 생리통·질염 완화? '거짓 광고' 수백 건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생리대, 생리컵 등 다수 제품이 거짓 광고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리통을 예방하거나 질염 완화 등에 효과있다고 소비자를 현혹하고 있는 것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생리용품(생리대·생리팬티·탐폰·생리컵)의 온라인 광고 및 판매 누리집 500건을 점검한 결과 거짓·과장 광고
뇌 속에 0.1mm '칩' 넣으면? 국내 연구팀 개발
뇌 질환을 일으키는 물질을 찾거나 뇌 신호를 분석할 수 있는 브레인 칩이 개발됐다. 뇌의 여러 영역에서 신경전달물질을 측정할 수 있게 돼 향후 뇌질환 치료제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고려대 의대 의과학과 조일주 교수 연구팀(제 1저자 채의규 박사·교신저자 조일주 교수)은 여러
덥고 습한 날씨...눈 괴롭히는 바이러스 주의보!
수요일인 오늘(5일)은 오전까지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 충남, 전라도, 제주에 150mm 이상, 강원내륙과 충북에 120mm 이상 많은 비가 예상된다.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 경북권 남부, 경남권은 20~60mm의 비가 내리겠다. 이날 아침 최저
‘지중해식 식단’ 도전해볼까? 전문가가 알려주는 팁
‘장수 식단’이라 불리는 지중해식 식단은 채소 섭취량을 늘리면서 올리브유, 견과류, 생선 등으로 건강한 지방과 단백질을 보충하는 식사법이다. 지중해식 식단을 하루 세 끼 실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지난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중해식 식단의 전문가로 알려진 사라 베어 시노트가 소개한 방법에 대
휴가철 동남아 여행 계획 세웠다면? ‘뎅기열’ 조심!
오늘(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33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로 예보했다.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최고 33~35도로 전망된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일부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흐리거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술 마신 뒤 감기약?...무심코 여겼다간 큰일
간혹 술자리에 참석하기 몇 시간 전에 약을 복용하거나, 술을 마신 뒤 대수롭지 않게 약을 먹는 이들이 있다. 술과 약물은 일정 시간 간격을 두고 이용해야 한다. 함께 먹으면 간에 무리를 줄 뿐만 아니라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한다. 한 번쯤은 괜찮겠지라는 마음에 무심코 한 행동이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임신 중 심한 구토...치아 모두 발치한 여성?
임신 기간 동안 심한 구토 증세를 겪고 치아를 모두 뺀 여성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버크셔주 레딩에 사는 루이즈 쿠퍼(26)는 출산 6개월 만에 치아를 모두 발치했다. 쿠퍼는 2017년 프랑스의 한 스키장에서 일하던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