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최지혜 기자
미디어본부
알면 약, 모르면 독. 유용한 건강 기사 열심히 쓰겠습니다.
틱톡 '환각' 챌린지....13세 소년 목숨 잃어
알레르기 약을 과다복용한 13세 소년이 사망했다. 숏폼 플랫폼 틱톡에서 유행하는 ‘베나드릴 챌린지’의 세 번째 희생자다. 베나드릴 챌린지는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알레르기 약을 과다복용한 뒤 환각을 느끼는 상태를 영상으로 남기는 것이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ABC뉴스, 영국 매체 데일리메
고려대병원, 잇달아 '미래의료' 방점... 권순영 안산병원장 취임
고려대의료원 산하 신임 병원장들이 취임식에서 잇달아 '미래의료'에 방점을 찍고 있다. 지난달 말 새로 취임한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의 '비전'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19일 고려대 안산병원은 권순영 신임 병원장(이비인후·두경부외과)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임기는 2023년 4월 1일
"날고기가 피부와 00에 좋아"...걱정 없을까?
육류를 날 것 그대로 먹는 발리의 한 남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폴리 롱(31)은 지난해 4월 익히지 않은 염소의 고환을 먹는 모습을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올리면서 유명세를 탔다.
17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그가 생고기의 다양한 부위를 먹는 엽기적인 행위를 소개했다. 소의 심장, 염소의 간과
유방암 완치 후 재발은?...5명 중 한명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유방센터 정승필 교수가 유방암 추적관찰 기간의 새 기준을 제시했다. 유방암은 조기 발견 및 치료 시 완치율이 높다고 알려졌지만 재발 가능성이 커 환자별 관리법과 정기검진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흔히 암은 치료 뒤 5년 동안 경과를 지켜보고 재발하지 않으면 완치로 생각하는 환자들이
한승범 고려대 안암병원장 "팬데믹 다음은 '디지털' 헬스케어"
고려대 안암병원 한승범 병원장(정형외과)이 취임과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에 방점을 찍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를 대비한 미래의학 기반을 확실히 다지겠다는 의지다.
17일 오후 고려대 안암병원은 한승범 신임원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지난 1일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고려대의료원장은 인사를
10대 강남 한복판 사망...우울증 커뮤니티 '독' 됐나
16일 오후 강남에서 10대 여학생 A 씨가 숨졌다. A 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라이브 방송에 사고가 일어나는 과정을 생중계했고, 수십 명의 시청자들이 이를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을 본 이들의 신고로 소방과 경찰 등이 오후 2시10분 쯤 현장에 도착했으나 옥상 진입 전 사고는 이미 발
행주가 세균덩어리? 관리법과 교체 주기
행주는 잘못 관리하면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세균이 득실거리는 행주는 식기류나 조리기구 등에 균을 옮겨 식중독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식탁, 조리대 등 부엌 곳곳에 쓰이는 행주는 이물질이 묻거나 축축한 상태라면 세균이 쉽게 생긴다.
행주를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할까?
식품의약품안전처
냄새 맡기 어렵다면?...‘OOO병’ 뜻밖의 신호
음식의 맛과 냄새에 둔감하다면 파킨슨병을 의심해볼 수 있다. 44세에 파킨슨병 진단을 받은 여성이 과거 겪은 증상을 밝혀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도나 마샬(54)은 20대 중반부터 특이한 증상을 겪기 시작했다. 그는 맛과 냄새를 느끼기 어려운 것이 파킨슨
아침·점심·저녁 건강한 루틴... ‘니오라핏’ 출시
미국 안티에이징 전문기업 니오라는 장 건강과 식후 혈당상승 억제, 혈중 중성지질 개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니오라핏’을 한국에 출시했다.
니오라핏은 프로바이오틱스와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주원료로 하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 습관 등에서 몸의 밸런스와 신진대사 회복이
발달 느린 아이...가정 내 치료도 중요
언어나 정서 발달이 느린 아이를 둔 부모는 병원이나 전문가를 찾아 다니며 치료에 정성을 쏟기 마련이다. 부모가 집에서 하는 역할이 전문가의 치료 못지 않게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부모가 하루에 최소한 15분 이상 발달 지연 아이와 정서적 교감을 나누며 놀이를 즐겨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