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최지혜 기자
미디어본부
알면 약, 모르면 독. 유용한 건강 기사 열심히 쓰겠습니다.
울긋불긋 여드름…여성의 호르몬 이상 신호 4
특별한 이유없이 피로하거나 성인 여드름에 시달리고 있다면 호르몬에 이상이 생긴 것일 수도 있다. 호르몬 불균형 등으로 몸에 불편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다낭성난소증후군, 폐경기 등을 의심해봐야 한다.
여성은 생리 주기에 따라 호르몬 분비가 달라지면서 몸의 생체리듬이 결정된다. 특히 생리 기간에 나오는
무알코올 vs 논알코올...잘못 마시면 당류 초과?
운전하기 전 논알코올 맥주를 마셔도 괜찮을까? 알코올 없이 술을 마시는 기분만 내고 싶다면 논알코올 맥주가 아닌 알코올 함량이 0%인 무알코올 맥주를 선택해야 한다.
최근 무알코올 또는 논알코올 맥주의 인기가 뜨겁다. 알코올 함량이 없어(혹은 낮아) 취하지 않고 청량감을 느낄 수 있어서다. 식품의약
4기 폐암, 생존 희망 더 커져...항암제 이외 치료도 효과
희소전이(전이 부위가 3~5개 미만) 폐암의 수술 및 방사선치료 효과가 입증돼 주목을 끌고 있다. 희소전이암은 국소적인 암과 널리 퍼진 암 사이의 중간 단계를 의미한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임채홍 교수팀은 최근 폐암 희소전이 치료에 수술이나 방사선치료가 유효함을 밝혔다. 항암제 등을
꽃가루 심한 봄철 눈 비비면 ‘OOO’ 걸리기 쉽다
오늘(10일)은 전날보다 2~3도 기온이 오르면서 포근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0~12도, 낮 최고기온은 16~24도를 오르내리겠다. 다만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영동, 영남 일부 지역은 강한 바람과 함께 건조특보까지 내려져 화재 예방에 각별한
머리숱 고민?....탈모 부르는 습관들
탈모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고민거리다. 머리카락은 미용적 역할이 매우 크고 자외선 차단, 머리 보호 등에 중요하다. 탈모는 유전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영양 불균형 등 다양한 이유로 생긴다. 일상에서 무심코 하는 행동도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사람의 머리카락은 약 10만 개다. 성장기에 85~90%
몰래 주는 마약음료, 피할 방법?... '퐁당 마약' 수법 예방하려면
서울 대치동 학원가에서 학생들에게 마약 성분이 담긴 음료를 나눠준 일당 2명이 10일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받는다. 사회적 충격을 불러온 이번 사건의 배후가 추가로 밝혀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날 심사는 마약 음료 제조 및 전달에 가담한 피의자 A 씨, 중국에서 걸려온 협박
흐르는 물보다는 이렇게? 올바른 채소류 세척법
해산물뿐만 아니라 채소류도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 제대로 씻지 않은 채소를 익히지 않고 먹으면 대장균, 리스테리아 등에 감염될 위험성이 크다. 식약처에 따르면 생채소는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다. 구토, 복통, 설사 등 증세를 유발한다.
채소의 식중독균을 없애려면 흐르는 물에
피크닉 필수인 '김밥'...식중독 예방하려면?
김밥은 피크닉에 빠질 수 없는 음식이지만 잘못 먹으면 치명적일 수 있다. 조리된 김밥을 실온에 오래 방치하면 식중독균이 번식해 구토,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어서다. 완연한 봄 날씨인 4월은 기온이 20도 이상까지 오른다. 식중독균은 4월부터 늘기 시작해 6월에 정점을 찍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
설탕만?....'치아 건강' 위협하는 이것
치아는 건강의 지표다. 치아 상태가 나쁘면 음식물을 제대로 씹기 어려워 영양 불균형, 면역 저하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치아 건강을 지키려면 양치질은 물론이지만 올바른 식습관이 중요하다.
치아 건강을 위해 설탕을 피해야 한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다. 설탕이 충치를 유발하는 박테리아의 먹잇감이 될
한국인만 가진 파킨슨병 유전자 있다고?
한국인에게 파키슨병을 일으키는 신규 유전자를 국내 연구진이 첫 발견했다.
한국뇌연구원(KBRI)은 신경·혈관단위체 연구그룹 채세현 선임연구원과 서울아산병원 정선주(신경과)‧성창옥(병리과) 교수 공동연구팀이 한국인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산발성 파킨슨병을 유발하는 특이 유전자를 처음 발견했다고 6일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