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임] 와이바이오로직스 신임 연구소장에 윤주한 박사

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가 윤주한 신임 연구소장을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윤 신임 연구소장은 고려대 생명과학대학을 졸업해 미국 메이요클리닉(Mayo Clinic)에서 면역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하버드대 의대 소아병원 박사후 연구원, JW중외제약 책임연구원(PL), 바

한국바이오협회-민트 벤처파트너스, '의료 컨설팅 사업' 공동 진행

한국바이오협회가 민트 벤처파트너스와 바이오 기업을 위한 의료 전문가 자문과 컨설팅을 위한 사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닥터 위즈(Dr.Wiz)’ 사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게 된다. 닥터 위즈는 의료 전문가가 국내 바이오기업에게 자문이나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

美 ‘바이오보안법’ 국토안보위 통과…中 견제 본격 시작되나

중국 바이오기업을 직접 겨냥한 법안이 미국 상원 국토안보위원회를 통과했다. 미국은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만큼 산업 전체에 광범위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미 국토안보위는 6일(현지시간) 회의에서 ‘바이오보안법(BioSecure Act)’이 통과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1월 발의된 바이오보안

'AAV 전달체' 장착한 유전자치료제가 대세로 '쑥'

질병의 직접적인 원인을 고치는 유전자 치료제가 차세대 글로벌 의약품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약효를 좌우하는 유전자 전달체에 대한 국내외 바이오 기업들의 연구가 활발하다. 지난 1월 화이자의 B형 혈우병 신약 ‘베크베즈(Beqvez)’가 캐나다에서 승인되면서 유전자 치료제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삼성제약 알츠하이머 치료제, 임상 3상 변경 식약처 승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삼성제약의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GV1001’의 국내 3상 임상시험계획(IND) 변경을 승인했다. 삼성제약은 투여 용량군을 단순화하기 위해 기존 0.56mg과 1.12mg 두 군에서 1.12mg 한 군으로 임상시험계획 변경을 신청했다. 이것이 승인되면서 용량군이 통일되고 임상환자

보령, 올해 매출 1조원대 올라서나

지난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뤄낸 보령의 상승세가 올해도 이어질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상상인증권 하태기 연구원은 6일 “보령의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은 여전히 긍정적”이라며 “올해 매출 1조원대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보령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8596억원,

에버엑스 ‘모라 엑스’,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근골격계 전문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버엑스의 ‘모라 엑스(MORA Ex)’ 솔루션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서비스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다.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사용자 경험(UX) △인터페이스(UI)

스마트폰 카메라로 귀 내부 찍어 급성 중이염 진단

미국 피츠버그대 연구팀이 스마트폰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간편하게 급성 중이염을 진단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부정확한 진단이 잦았던 기존 진료 현장의 한계를 해결할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급성 중이염은 귀 고막 안쪽 공간이 감염돼 염증이 나타나는 증상이다. 대부분 감기의 후유증으로 발생하며

지오영 자회사 크레소티, 국내 최초로 약국에 생성형 AI 도입

지오영그룹의 약국 결제시스템 전문 자회사 크레소티가 국내 최초로 약국 업무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도입한다. 크레소티는 AI 전문 기업 플루닛과 ‘AI 기반 혁신 IT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크레소티는 24시간·365일 업무가 가능한 AI 담당

제놀루션, 김상훈 신임 부사장 겸 CFO 선임

분자 진단 전문 기업 제놀루션이 김상훈 전 메드트로닉코리아 재무담당 상무를 신임 최고 재무 책임자(CFO) 겸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신임 부사장은 회계학 전공 석사로 다양한 기업에서 재무·회계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앞서 애보트 코리아, 썬 마이크로시스템즈 코리아, 마이크로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