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끼고 산다고? “불임된다”

요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 따라 잠에서 깨어서 잠들 때까지 하루 종일 스마트폰과 함께 사는 ‘스마트폰족’이 늘고 있다. 그러나 이처럼 휴대전화를 끼고 살면 불임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또 나왔다. 캐나다 퀸즈 대학교 레니 사몰 박사는 휴대폰 전자파(EMW)가 남성의 생식능력에 끼치

서울대병원, 24일 인체자원은행 개소

서울대학교병원이 오는 24일 병원 의생명연구원 2층 로비에서 한국 인체자원은행 개소식 및 현판식을 한다. 인체자원은행은 여러 질환을 가진 환자로부터 기증받은 혈액, 소변, 조직 등의 인체자원과 임상·역학 정보를 보관하고 있다가 이를 의학과 생명과학 분야 연구자에게 제공하기 위한

여자가 키 큰 남자 좋아하는 진화론적 이유

여자들이 키 큰 남자를 좋아하는 이유는 단지 보기에 좋아서가 아니라 키가 크면 힘이 세고 여자와 자식을 잘 지켜줄 것으로 믿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유타대학교 데이비드 캐리어 박사는 남성 무술 유단자와 복싱 선수 등 남자들의 주먹 강도를 측정했다. 주먹은 위로, 아래로, 옆으로, 앞

[포토뉴스] 초음파에 찍힌 펜싱선수?

펜싱 경기 장면을 연상시키는 복부 초음파 사진이 나왔다. 건국대학교병원 글로컬(글로벌+로컬) 소화기병센터장 심찬섭 교수가 복부 초음파 촬영을 하다가 간에서 발견한 큰 물혹 내의 출혈 자국이다. 제목은 'A master fencer(검술의 대가)'. 올해 대한초음파의학회 초음파영상 공모전에서 대상

여자는 홀로 상상할 때 더 오르가슴 느껴

많은 남자가 잠자리에서 여성을 만족시켰다는 말을 듣고 싶어 하지만 자기가 먼저 흥분하고 끝나버려 여자는 실망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여자는 혼자 성적인 상상을 하거나 사랑하는 사람이 육체적인 자극을 할 때 성적 흥분상태인 오르가슴을 느낀다는 ‘두 가지 흥분경로’를 밝히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한양대병원 배상철 교수, ‘제2회 대한류마티스학술상’ 수상

한양대 류마티스병원장 배상철 교수가 ‘제2회 대한류마티스학술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신설된 이 상은 대한류마티스학회 학술 활동과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를 통해 류마티스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사람에게 시상한다. 상금은 2000만원. 배 교수는 지금까지 국내 논문 189편과 16

형제자매 많으면 심장마비 위험 높다

형제자매가 많은 사람일수록 심장마비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어머니가 자신을 낳기 전 출산 경험이 많으면, 즉 형제 자매가 많으면 태아일 때 자궁 속에서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에 노출이 많이 된다. 그러나 이런 사람은 성인이 되어서는 오히려 이 호르몬 수치가 낮아지게 된다는 것.

하루만 밤새워도 신진대사 헝클어져

일을 하느라 또는 오랜 만에 친구들과 어울려 술 마시느라 하룻밤을 꼬박 새우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다음 날 하루 종일 피곤하고 졸음이 쏟아지기 일쑤지만 하루 정도는 대수롭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단 하루만 잠이 부족해도 신진대사가 매우 헝클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웁살라대학

경희의료원이 1만명 서명운동 하는 까닭

“병원 건너편에 버스정류소가 있으면 무단횡단을 하는 게 일반적이어서 사고 위험이 크다. 정류소를 의료원 안으로 옮겨야 한다” “마을버스는 그야말로 마을 사람들을 위해야 하는 것인데 병원과 학생들의 편의만 봐주다가 지역 상권은 다 죽었다” 경희의료원이 지난 11일부터 본관 1층과 경희대 정문에서 ‘

고대안산병원, 전립선암 건강강좌 개최

고려대 안산병원이 오는 25일 오후 2시 30분부터 2층 대강당에서 ‘전립선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남성암 증가율 1위인 전립선암의 조기발견과 치료, 올바른 예방법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건강강좌에는 비뇨기과 박재영 교수가 전립선암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