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루병이 돌아온다구요?

대영제국의 최전성기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병으로 통하던 구루병이 잘못된 생활 습관과  야외 운동부족 때문에 현대 어린이들에게 다시 나타나고 있다고 영국 의료연구진이 학술지에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구루병 환자의 재등장은 현대 어린이들이 밖에 나가 놀지 않고 집안에서 컴퓨터만 하

노동자가 우울하면 생산성도 “우울”

우울증에 걸린 노동자는 우울증 치료 후에도 업무능력이 단숨에 나아지지 않아 결근도 자주 하며 생산성 손실이 다른 질병에 비해 현저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워싱턴의 톰슨 로이터 보건소 슈엘렌 커켄달 박사는 노동자들의 건강보험 청구내역 및 노동자 건강과 생산성차이에 관한 자료를 토대로

갑상선질환 급증은 서양식 주거환경 탓?

집안의 소파와 카펫 같은 가구나 벽지에서 많이 나오는 환경 호르몬이 갑상선 병을 일으키는 원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우리나라에서도 갑상선 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이유가 밝혀지지 않고 있는데 ‘주거환경’이 실마리로 떠오른 것. 영국 엑스터대 생태독성학과 타마라 갤로웨이

단백질 음료, 마셔도 별 소용 없다

운동선수들조차 단백질 음료 등 보충제를 먹지 않는 사람이 없으나 대부분 식사로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하고 있으며 이들의 실제 운동 능력에도 별 도움이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의 스포츠 영양학과 마틴 프레쳇 연구원은 사이클 장거리육상 수영 유도 배구 선수 등 42명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