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손인규 기자
치명적 박테리아, 사람 단백질 모방하는 듯
치명적인 박테리아들은 사람의 단백질을 모방해 면역체계의 공격을 피해나가고
항생제에 내성을 갖도록 진화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최신 연구를
인용 보도했다.
‘분자 모방’이라고 불리는 이런 현상은 어째서 과거엔 항생제로 치료할 수 있었던
많은 병원균이 최근 다시 창궐해 공중 보건을
뇌연구원,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에
한국 뇌연구원이 오는 2014년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 세워진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뇌연구촉진심의회를 열고 대구·경북-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컨소시엄을 한국뇌연구원 유치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정부는 1998년 ‘뇌연구촉진법’을 제정하고 뇌과학 분야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혈액속 지방 성분으로 당뇨, 심장병 예측
혈액 속의 다양한 지질(지방성 분자) 분포를 분석해 당뇨, 동맥경화, 심장병과
같은 질병을 미리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질이란 세포막과 호르몬 그리고 쓸개즙(담즙)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으로 콜레스테롤
등 수백 종이 존재한다.
미국 샌안토니오에 있는 텍사스 바이오의학연구소의 조안
모기 속이는 화학물질 3종 개발
여름밤의 불청객,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새로운 화학물질이 개발됐다. 사람을
무는 모기는 배란기 암컷으로 사람이 숨 쉴 때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감지하고 쫓아
가는데 이를 속여서 모기가 달려들지 않게 만든다는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리버사이드 캠퍼스 아나다산카 레이 박사는 말라리아를
인제대서울백병원, 퇴행성 척추질환 건강강좌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홀(중구 신당동) 1층
컨벤션센터에서 '허리 펴고 삽시다! 퇴행성 척추질환'이란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서울백병원 신경외과 진용준 교수가 대표적인 허리 질환인 디스크(추간판
탈출증)와 퇴행성 척추질환에 대한 증상 소개, 검
휴대전화, 문자나 핸즈프리로 쓰세요
세계보건기구(WHO)가 휴대폰 사용이 뇌종양의 위험을 높인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고
CNN 등이 지난 31일 보도했다.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의 조나단 사메트 박사 등 14개국 31명의 과학자들은
31일 전문가 회의를 열고 “모든 과학적인 증거를 종합해봤을 때 휴대폰 사용이
뇌종양
"살빼서 만든 S라인이 더 매력적"
남자는 원래부터 체질이 날씬한 여자보다는 살이 상당히 쪘었지만 다이어트에
성공해 날씬한 몸매를 갖게 된 여성에게 더 매력을 느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살찐 여성을 바라보는 남녀의 시각도 상당한 차이가 있었다.
영국 리버풀대학교 제이슨 하포드 박사는 106명의 남자와 96명의 여자에게 매력적인
김태희는 무좀 안 걸린다던데... 왜?
미모의 대명사로 불리는 배우 김태희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콤플렉스를
못 생긴 발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발가락이 진짜 잘 벌어져서 잘 모아지지 않는다”면서
동료들이 개구리발, 오리발이라고 놀린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이런 발은 무좀과 거리가
멀다는 점에서 축복에 가깝다.
무좀은
다발성경화증, 스트레스와는 연관 없는 듯
스트레스를 받으면 다발성경화증 위험이 높아질 거라는 그동안의 생각과 달리
실제로는 이 질환은 스트레스와 무관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다발성경화증(MS)이란 뇌, 척수, 그리고 시신경을 포함하는 중추신경계에 발생하는
만성 신경면역계 질환이다. 정확한 원인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신경을 둘러싸고 있는
국립재활원 원장에 서울대 방문석 교수 취임
보건복지부는 국립재활원 신임 원장에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방문석 교수를 임명하고
오는 2일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방 교수는 국내 근골격계 질환 전문가로 특히 척추손상 및 뇌성마비 분야의 권위자다.
1986년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