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 원장에 서울대 방문석 교수 취임
보건복지부는 국립재활원 신임 원장에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방문석 교수를 임명하고
오는 2일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방 교수는 국내 근골격계 질환 전문가로 특히 척추손상 및 뇌성마비 분야의 권위자다.
1986년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뒤 1997년부터
교수로 근무했다. 재활의학교실 과장을 거쳐 현재 주임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