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안세아 기자
“억울하다고 숭례문 방화”
국보 1호인 숭례문을 10일 밤 잿더미로 만든 방화 피의자 채 모(70) 씨는 경찰조사결과
자신의 토지 재개발 보상에 대한 ‘불만’을 참지 못해 이번 사건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12일 채 씨가 1997~8년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있는 자신의 토지가 재개발되는
과정에서 시공사로부터
인공감미료 다이어트 도움 될까
다이어트를 하려고 설탕 대신 사용하는 인공감미료가 오히려 체중을 더 증가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퍼듀대 제이 아더버그 교수팀은 최근 쥐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인공감미료인
사카린이 든 식품을 먹은 쥐들이 설탕이 든 식품을 먹은 쥐 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해 결과적으로 체중과
상습음주 수술 후 폐렴 잘 걸려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은 수술 후 폐렴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베를린 의대 클라우디아 스파이스 교수팀은 최근 연구결과 만성 음주가 수술
후 폐렴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알코올중독(Alcoholism)》 2월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쥐 32마리를 두 군으로 나눠
로션-파우더, 어린이 건강 위협
유아용 로션, 파우더, 샴푸 등에 프탈레이트(phthalates)라는 유해물질이 들어있어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워싱턴주립대의 셀라 새티아나레이나 박사팀은 최근 유아용 화장품과 장난감
등을 조사한 결과 프탈레이트라는 유해 화학물질이 다량 검출됐다고 미국《소아과학지(
암 조기검진 대상자 확인하세요
보건복지부는 올해 암 조기검진 대상자 1713만5000명을 선정해 암 검진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5일 밝혔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대 암에 대한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가입자, 피부양자로 지난해 11월 부과된 월 보험료가 지역가입자는
6만7800
하루 10번 이상 손 씻지 마세요
손을 하루 10번 이상 씻는 사람은 접촉성피부염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케이스메디컬센터의 수잔 네도로스트 교수팀은 최근 연구결과 하루 10번
이상 손을 씻는 사람은 홍반, 가려움증 등을 겪는 접촉성피부염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피부학회지(Journal
습도, 보습제 ‘물관리’ 잘하자
예비 고3학생들은 설 연휴에도 마음 편히 쉬지 못했을 것이다.
2009년 대학입시부터 수능성적표에 영역별 등급 외에 백분위와 표준점수, 원점수도
함께 공개되는 것으로 바뀌고 연세대와 서강대, 이화여대 등 서울 주요 사립대학들이
논술고사를 폐지할 수 있다고 밝혀 오는11월 13일 치를 ‘수능
“체하면 소화제보다 금식을”
가족들과 오랜만에 만나는 설 연휴에는 평소 건강관리를 잘 하던 사람도 건강관리에
소홀해지는 경우가 많다. 장거리 운전 등으로 피로가 쌓이고 많은 사람을 만나
면역기능이 약해지기 때문에 오히려 평소보다 더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설 연휴에는 교통사고와 급성위장관질환으로 응급의료센터를 찾는
엡솜소금, 조기출산아 뇌성마비↓
엡솜(Epsom) 소금으로 알려진 황산마그네슘(magnesium sulfate)을 조기 출산의
위험이 높은 산모에게 주입하면 태어날 아이가 뇌성마비에 걸릴 위험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존 소프 교수팀은 최근 임신 24~31주에 조기 출산할 위험이
높은 산모 2241
뒷좌석도 안전벨트 꼭 매세요
승용차의 앞좌석에 앉은 사람 뿐 아니라 뒷좌석에 앉은 사람도 꼭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그라나다대 연구팀은 1993~2002년 스페인에서 일어난 2266건의 교통사고에서
뒷좌석에 앉은 사람의 사망률을 분석한 결과 뒷좌석 안전벨트 착용이 사망위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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