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안세아 기자
B형간염 신생아 예방사업 계속
신생아 B형간염 예방을 위한 ‘B형간염 수직감염 예방사업’이 2008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전국 B형간염 산모로부터 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신생아
1만4000여명의 면역글로불린 1회 접종과 B형간염 예방접종 3회 및 항원·항체
검사에 필요한 비용
의료사고 정형외과에 많다
의료사고 상담 건수를 진료과목별로 보면 정형외과, 산부인과, 내과 순으로 의료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의료소비자시민연대(이하 의시연)는 2007년 5~12월에 접수한 전화상담 1490건,
방문상담 309건, 인터넷상담 801건 등 총 2600건을 분석한 결과 진료과목별로는 정형
코골이 만성기관지염 잘 걸린다
매일 코를 고는 사람들은 만성기관지염에 걸릴 위험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 안산병원 수면호흡장애센터 신철 교수와 인간유전체연구소 백인경 연구교수는
2001~6년 남녀 4천270명을 대상으로 수면 중 코를 고는 빈도와 이들의 질병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일주일에 6~7일 코를 고는 사람이 전
"참치초밥 수은중독 위험"
참치초밥에 수은이 다량 함유돼 자주 먹을 경우 수은 중독 위험이 있다는 경고가
미국에서 나왔다.
뉴욕타임스는 지난해 10월 뉴욕 맨해튼 음식점 20곳의 참치초밥을 조사한 결과
일주일에 참치초밥을 6개 이상 먹으면 혈중 수은 농도가 미국 정부의 안전 기준을
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치매 치료하는 헬멧 개발"
하루 10분 머리에 쓰고 있으면 알츠하이머(치매)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적외선 헬멧이 개발돼
곧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국 선더랜드대 고든 듀갈 교수팀은 과거 연구에서 알츠하이머를 앓는 사람을
대상으로 머리에 적외선 레이저를 쪼인 결과 9명
태닝이 건강과 무관해?
집 근처의 피부관리실에서 작년 8월 기계태닝을 한 여대생 박 모(부산 서면구)
씨는
다음날 심한 피부염으로 피부과 병원을 찾아야 했다. 일부 피부가 화상을 입어 빨갛게
부풀어 올랐고 혈관이 손상돼 있었다. 빨리 구릿빛 피부를 갖고 싶은 마음에 하루
두 번 받아도 문제없다는 피부관리실 실
커피는 보약? 유해식품?
커피가 몸에 나쁘다, 좋다는 논란이 계속 된 가운데 이번에는 카페인이 난소암을
예방하는데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의대 세러드 투워저 교수팀은 최근 30~35세 여성 12만100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카페인이 난소암 발병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국제암저널(Interna
업무 스트레스 심장병 위험↑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은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컬리지런던대 카라니 찬돌라 교수팀은 1985년부터 12년 동안 1만 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업무 스트레스가 체내 혈액순환과 대사 작용을 더디게 해 심장병에
걸릴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
성격도 체중관리에 큰 영향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아하는 외향적인 사람은 뚱뚱하고 걱정을 많이 하는 사람은
말랐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일본 토후쿠대학 마사코 카키자키 교수팀은 최근 40~64세 남녀 3만 명을 대상으로
키, 몸무게 검사와 성격검사를 해 분석한 결과 외향적인 사람은 과체중일 가능성이
높고 걱정을 많이
1회용분유 잘 살펴보고 사세요
시중에 유통되는 일부 1회용 조제분유 스틱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유아의 건강을
위협할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대형 할인점에서 유통되고 있는 4개사의 1회용 조제분유 스틱
10개를 수거해 위해 세균 시험 검사, 표시 실태조사, 업체 대상 서면조사, 상담 접수
사례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