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시간 전략으로 건강 챙기기

  식욕을 절제하고 통제하려면 타이밍이 중요하다. 유독 음식이 많이 당기는 시간대가 있다. 이 시간만 요령껏 잘 넘겨도 칼로리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   하루 중 식욕을 비교적 잘 절제할 수 있는 시간대가 있는가 하면 유독 음식의 유혹을 뿌리치기 어려운 시간이 있다. 영국 여성잡

ADHD있는 성인, 심장도 안좋다 (연구)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이하 ADHD)가 있는 성인은 심혈관계 질환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대 및 외레브로대 연구진은 제2당뇨병, 비만, 흡연, 수면 문제, 정신장애  등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진 요인 외에 ADHD가 독립적으로 심혈관질환과 연관성이 있는지

감기 건강 상식4

    겨울철엔 감기가 가장 흔한 질병이자. 코로나 19 유행으로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생활했기에 지난 2년간 감기가 크게 번지지 않았지만 사회적 거두리가 완화되면서 올 겨울은 감기 독감 코로나19 등 세가지가 동시에 유행하는 호흡기 질환 트윈데믹이 예고되고 있다. &n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심폐소생술이 주목받고 있다. 재난 상황이 아니더라도 생활 속에서도 심폐소생술이 필요할 때가 가끔 있다. 심폐소생술은 심폐기능이 갑자기 멈춘 심장정지 환자에게 실시하는 응급처치다. 주변에 심혈관질환자들이 의외로 많다. 이들은 급성 심장정지 위험을 늘 안고 산다. &nb

기분을 침체시키는 몇 가지 행동

'입동'이 다가왔다. 겨울은 신체 건강관리도 중요하지만 정신건강을 지키는 일 역시 중요하다. 날씨가 추워지고 해가 짧아지면 계절성 우울증(SAD)으로 기분이 침체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SAD만이 원인은 아니다. 겨울철 몇 가지 행동이 기분을 침체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

허리 굽으면 창자도 눌려... 꼿꼿한 바른 습관 8가지

허리가 구부정한 자세는 척추에 부담을 준다. 척추를 바르게 유지하는데 필요한 뼈와 근육, 관절에 무리가 가게 한다. 나쁜 자세는 등에만 안 좋은 게 아니다. 몸을 계속 아래로 처지게 하면 몸 속 장기들 서로 눌려 폐와 창자가 제대로 기능하기 어려워진다. 시간이 지나면서 소화도, 숨쉬기도 쉽지 않다. 평소

아침을 활기차게 맞이하는 법 5

입동이자 월요일인 7일 중부지역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중부지역은 늦은 오후부터 5mm 미만의 비소식도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 일교차도 커 옷차림에 신경을 써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 충남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

눈이 보여주는 몸의 건강 상태 4

‘영혼의 창’ 또는 ‘마음의 창’으로 일컬어지는 눈. 눈빛만으로도 사람의 됨됨이를 파악할 수 있다고 하지만 쉽지는 않다. 눈 상태를 통해 건강 이상 유무를 점검하는 건 상대적으로 쉽다. 눈과 건강 사이에는 연관성이 있다.     ◆극도의 스트레스와 망막염 극심한 스트레

안면 홍조의 원인과 예방법

  얼굴이 수시로 붉어지고 화끈거리면 여간 성가신 게 아니다. 미용상으로도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불편하다. 특히 일교차가 크고 점점 쌀쌀해지는 요즘, 안면홍조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안면홍조는 날씨가 더 추워질수록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에 초기에 잘 관리

‘이 나이’ 전에 담배 끊어야 사망위험 낮다 (연구)

금연하려면 45세 이전이 적기다. 담배를 피운 적이 있더라도 금연을 하면 흡연을 지속할 때보다 사망 위험이 크게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의학협회 저널 ‘JAMA’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이른 나이에 담배를 끊을수록 위험은 더 낮아진다. 연구진은 미국 국립 건강 인터뷰설문(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