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는 긴장감이나 불안을 일으키는 모든 형태의 압력이다. 이런 자극에 대해 마음의 부담을 느끼거나 신체적으로 변화가 있을 때는 스트레스이 나타난 것이다. 스트레스는 ‘마음의 상처’로도 불린다. 물리적인 원인으로 스트레스가 발생하기도 한다. 미국의 ‘더이퍼크타임스닷컴(theepochtimes.com)’이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의외의 원인 3가지를 소개했다.
◆계절의 변화
신체는 자연의 힘에 영향을 받는다. 계절이 변하면 동물들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적응을 한다. 다람쥐는 가을에 견과류를 모으고, 새들은 이주를 하며, 곰은 겨울에 긴 잠을 잔다. 인간은 자연의 변화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계절의 변화를 순응해야 몸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제철음식을 먹고 피로하지 않도록 하는 게 건강을 위해 해야 할 일 중 하나다.
◆과로
일을 사랑하더라도 너무 열심히 일하면 녹초가 될 수 있다. 과로에는 일뿐만 아니라 공부, 과도한 운동도 들어간다. 과로는 건강 유지에 꼭 필요한 일과 휴식 사이의 불균형을 야기한다. 몸과 마음은 쉴 때 치유되고 활기를 되찾지만 혹사할 정도로 일하다보면 회복 시간을 갖지 못하게 된다. 과로는 에너지를 완전히 고갈시키고, 지쳐 쓰러지게 한다.
◆여행
즐거운 여행도 에너지를 고갈시켜 스트레스의 원인이 된다. 시차, 생소한 음식, 달라진 잠자리 등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몸의 에너지가 사용된다. 오랜 시간 비행기와 자동차를 타다 보면 허리 등 온몸이 아프고 비행기의 좁은 공간에 있다 보면 신체 면역체계에 큰 부담이 간다. 비즈니스 때문에 정기적으로 여행한다면 신체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는 더 심해진다. 여행은 되도록 짧게 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