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이팬 5cm만 긁혀도 ‘이 것' 수백만개 검출 (연구)

프라이팬이나 냄비 등 코팅 조리기구가 조금이라도 긁히면 수백만 개의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돼 음식을 오염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미세플라스틱 입자가 몸에 들어가서 분해되는 데만 10년이 걸린다. 호주 뉴캐슬대 및 플린더스대 연구진은 ‘라만 이미징(Raman imaging)’ 기법을 이용해

화장실에서 힘주다 기절, 왜?

화장실에서 일을 보다가 의식을 잃은 적 있는가? 잠깐 동안의 실신이지만 건강에 큰 이상이 있는 건 아닐까 하고 우려하게 된다. 실신은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후 수십 초 내에 저절로 의식이 회복되는 증상으로 간질이나 돌연사와는 다르다. 건강한 사람도 실신한다. 대변을 보다 힘을 주는 경

"먹지마" 속으로만 말해도... 식탐 막는 전략 4

실제로 머릿속으로 “먹지마!”라고 외치면 실제로 식탐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눈앞에 군것질거리나 고소한 빵 냄새에 군침이 돈다. 못 참고 기어코 사서 먹는다. 뱃살 걱정은 잠시 뿐. 자제력을 잃고 먹기에 급급하다. 음식에 대한 강한 욕구, 식탐의 악순환에 빠지면 건강한

불행도 습관?... 고쳐야할 생각

행복은 자신의 내면에서 나온다는 말이 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거나 질병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까지 통용되는 말은 아니다. 경제적 빈곤층도 아니고 특별히 아픈 곳도 없다면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린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사고를 하며 스스로를 격려하고

비행기에서 실신한다면?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서 해외 여행객이 많이 늘고 있다. 생체리듬이 깨지지 쉬운 겨울철에 장시간 항공여행에 나서면 몸에 부담이 올 수도 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기내 질환 자료를 보면 순환기계가 25%를 차지해 가장 많다. 외상 등 정형외과, 소화기계 질환이 19~20%, 신경계

겨울이라 우울? 에너지 올리는 4가지 방법

해가 짧아 야외활동이 적어지고 몸이 움츠러드는 이 때 ‘계절성 우울증( Seasonal Affective Disorder, 이하SAD)’에 걸리기 쉽다. 햇빛량이 적으면 뇌의 화학물질 분비를 변화시켜 정서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SAD는 일상에서 예방하고 완화할 수 있다. 몸을 움직여라, 규칙적으로!

대중 앞에서 말을 못한다?... 불안장애 신호

여러 사람 앞에서 앞에서 말을 해야 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초조해지거나 불안해질 때가 있다. 이런 현상이 너무 자주 발생하거나 그 정도가 심하면 불안장애일지도 모른다. 일상에서 느끼는 불안이 장애로까지 악화되는 갈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he

맛있는 '귤' 고르는 방법

  귤은 ‘비타민 덩어리’다.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고 맛도 좋은 귤 고르는 방법을 소개한다.     - 흠집 있는 귤이 싱싱 지나치게 번들거리거나 윤이 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반짝일 정도로 윤이 나는 것은 덜 익은 감귤을 따서 인공적으로 코팅 처리한 것일 수

'경추 베개' 고르는 법

  목 건강을 위한 기능성 베개가 많다. 꿀잠과 코골이 완화 등의 기능을 선전하기도 한다. 미국 건강의학포털 '웸엠디'가 보도한 [잠자는 모습에 따른 베개 유형]을 참고해 경추 베개 고르는 몇 가지 팁을 소개한다.   자신이 어떻게 자는지 점검부터 해야 한다. 미국 메일러 헬스케어

작은 충격에도 목 디스크 위험

  허리 디스크(추간판 탈출증)에는 민감하지만, 목 디스크는 소홀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일상생활에서 허리보다 목에 디스크가 생길 위험이 훨씬 높다. 목뼈(경추)는 엄지손가락 정도로 가늘고 주변의 근육과 인대가 악해, 젖혀지거나 사방으로 돌려지는 등 움직일 수 있는 운동범위가 넓어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