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임종언 기자
미디어본부
건강의료팀 임종언 기자입니다. 어려운 의학지식과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겠습니다. 의료계 이슈에 관심이 많습니다.
韓 폐암 여성 90%가 담배 아닌 '이것' 때문...왜?
화요일인 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8도, 낮 최고기온은 6∼13도로 전망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늘의 건강 = 한국 여성 폐암환자의 90%는 비흡연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매년 8천명 의대준비"...정부 증원에 들뜬 학원가?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안에 학원가는 때아닌 호황을 맞이하고 있다. 일부 대형학원에서는 전문직을 원하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의대 야간반을 개설하는 등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4일 교육업계에 따르면 교육플랫폼 이투스는 스타강사를 앞세워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을 축하한다"며 "의대가기
[선임] 대한기관윤리심의기구협의회 회장에 김병수 교수
고려대 안암병원 혈액종양내과 김병수 교수가 대한기관윤리심의기구협의회(KAIRB)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
김 회장은 "21세기 들어 연구자주도임상시험, 빅데이터연구, 줄기세포·디지털 치료제 등 연구, 감염병 관련 분산형임상시험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며 "급변하는 연구환경에서 신속·정확
의협, 제약사 동원 괴담에 변호사 선임..."사실이면 징계"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 제약사 직원을 의사 집회에 강제로 동원했다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조사 중인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변호사를 선임해 고발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4일 의협은 정례브리핑에서 제약회사 영업사원 동원 논란에 입을 열었다. 주수호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언
정부 "7000여명 3개월 면허정지 처분 대상...순차적으로 처리"
정부가 지난달 29일까지 복귀하는 전공의에 대해 '선처'를 제안했음에도 전체 전공의의 70%가 근무지에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는 "현장을 점검해 위반 사항에 대해서 법과 원칙에 따른 대응을 할 계획"이라고 재차 밝혔다.
면허정지 대상자 7000여명..."의료공백 고려해 행정처분"
고려대 의대, 한희철 교수 등 9명 정년퇴임식 개최
고려대 의과대학은 정년이 돼 물러나는 교원 9명에 대한 정년퇴임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대상자는 △생리학교실 한희철 △이비인후·두경부외과학교실 정학현 △해부학교실 김현 △마취통증의학교실 이일옥 △생리학교실 김양인 △신경외과학교실 박정율 △치과학교실 장현석 △마취통증의학교실 공명훈 △산부인과학교
'의대 증원 반대' 의사 2만명 집결...정부 "집단행동 굴하지 않을 것"
의료계가 3일 대규모 집회를 통해 의대 정원과 필수의료정책패키지를 원점에서 재논의할 것을 요구한 가운데, 정부는 "국민 생명을 볼모로 한 집단행동에 굴하지 않을 것"이라며 엄벌 의지를 표명하며 정면대응했다. 의료계와 정부가 여전히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한 채 평행성을 달리는 모양새다.
대한의사협회는
교육부 "4일까지 신청 안하면 증원 없다"...대학·의대는 입장 차
교육부가 의과대학을 운영 중인 전국 40개 대학에 재차 공문을 발송해 기한 마감인 4일까지 2025학년도 의대 학생 정원을 신청할 것을 재차 요청했다.
앞서 의료계는 각 대학 총장에게 증원에 대한 확정 의사 제출을 자제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나 교육부는 대학들이 정해진 기간 내에 증원 신청을 하지
제약사 직원 의사 집회 동원 압력 의혹...경찰 수사 착수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의사들이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가운데, 일부 의사가 제약회사 직원을 집회에 동원한다는 의혹이 제기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3일 정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예정된 의사 집회를 앞두고 전날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갑'의 위치의 의사들이 업무 관계상 '을'인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