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연세대 의료원

연세대의료원은 4월 1일부로 교원 인사를 실시했다. ▶의료원 △감사실장 김상운 △기획조정실장 김용욱 △기획조정실 기획조정1부실장 박정탁 △기획조정실 기획조정2부실장 이승규 △사무처장 박인철 △대외협력처장 이상길 △인재경영실장 윤영남 △인재경영실 인재개발센터 소장 김혜련 △인재경영실 인

서울대병원, '-1000억' 이어 비상경영...빅5 중 3번째

국내 최대 의료기관인 '빅5' 병원이 비상경영 체계에 돌입하고 있다. 연세의료원과 서울아산병원에 이어 서울대병원도 비상경영을 선언하고 긴축 경영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화하고 있는 전공의 집단 사직 여파다. 2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본원은 '비상경영'을 선언하고 올해 예산을 원점에서 재검토

술 끊을 수 없다면?... '이렇게'만 해도 뇌심혈관병 위험 ↓

술을 지속해서 많이 먹는 '만성 과음자'가 술을 조절해서 먹을 시 심근경색증·뇌졸중 등 뇌·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만성 과음은 뇌·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는 위험 인자로 지적돼 왔다. 그러나 이전 연구 중 적정 수준의 일상 음주가 오히려 뇌·심혈관 질환

전공의 93% "의대 증원 백지화가 복귀 조건"

사직 전공의 대부분이 수련 복귀 요건으로 정부의 '의대 증원·필수의료 패키지 백지화'를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해당 조건이 수용된다면 정부와의 대화 테이블에 나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다. 2일 류옥하다 사직 전공의는 서울 광화문 센터포인트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젊은 의사 동향조

외국인 건보 '무임승차' 막는다...입국 후 6개월 뒤 피부양자

4월 3일부터 입국하는 외국인과 재외국인은 국내 6개월 이상 머물러야만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가 될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외국인은 한국계 외국인을 포함해 외국 국적을 가진 사람을, 재외국인은 외국에 살면서 우리나라 국적을 유지하는 사람을 말한다. 2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3일

애주가 vs 알코올 중독... 차이를 가르는 핵심은?

화요일인 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후부터 흐려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도, 낮 최고기온은 13∼24도로 예보됐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20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 오늘의 건강 = 술을 좋아하고 즐겨 마시는 사람을 흔히 '애주가'라고 부른다. 다만 식사 시간마다

의협 "지금도 최고수준 韓 의료...2000명만 언급하니 답답"

윤석열 대통령의 1일 의료대란 관련 대국민 담화에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내놓았다. 1일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정례브리핑에서 김성근 언론홍보위원장은 "모든 국민들과 12만 의사들은 현재의 의정대치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가 제시될 것이라고 생각해 많은 기대를 생각하고 발표를 지켜

[전문] 윤 대통령, 의대 증원 관련 대국민 담화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의대 증원과 관련한 대국민 담화에서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은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헌법적 책무를 이행하고 급격한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최소한의 증원 규모"라며 기존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윤 대통령은 다만 "(의료계가) 더 타당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가져온다면 얼마든

정부 "의협, 과격한 주장 철회해야"...진료 축소엔 군의관 추가

의대 2000명 증원에 반발한 의료계가 진료 축소 움직임에 나서자, 정부는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한다.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공보의)를 추가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의료계에는 재차 대화를 촉구했다.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은 "전국의대교수 비대위(상급종합병원)는 주

日 붉은 누룩, 사망자 나오자...식약처 "국내 반입 차단"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와 관세청이 일본 고바야시 제약이 제조·판매한 붉은 누룩(홍국) 건강식품의 국내 반입을 차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일본에서 해당 제품을 먹은 일부 사람이 콩팥병이 악화해 사망했다는 보고에 따른 조치다. 반입 차단 대상은 일본 오사카에서 회수 명령한 고바야시 제약의 건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