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영섭기자
미디어본부
하루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구하겠다는 회사 방침을 적극 지지합니다. 새로운 트렌드에도 관심을 갖겠습니다. 전 중앙일보 의학담당, 환경부 보건복지부 출입기자.
'커피 하루 3잔'의 전설, 장장 11년의 추적 관찰로 잠정 결론?
포털에서 ‘커피 하루 3잔’을 검색하면 첫 페이지부터 커피의 각종 장점이 쏟아져 나온다. 단점은 ‘커피 하루 3잔 남성, 치주염 위험 1.5배’ 정도가 고작이다.
검색 내용에 나오는 커피의 장점은 ▶ 하루 3잔 이상, 모든 원인의 사망 위험 21%
뚱뚱한 사람이 운동해도 살이 잘 안 빠지는 이유(연구)
비만한 사람들이 운동을 해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 것은 ‘보상 메커니즘’으로 운동 후 신진대사에 쓰이는 칼로리 소모량이 크게 줄기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로햄턴대와 중국과학원(CAS) 산하 선전(深圳) 선진기술연구원(SIAT) 공동 연구팀의 연구 결
성욕은 20대부터 ‘이것들’이 좌지우지
흔히 성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세 가지 요소로 호르몬, 건강, 인생사를 꼽는다. 이 모든 것은 또한 세월의 흐름에 따라 변한다. 통념 상 20대부터 본격 시작되는 성관계와 이에 대한 뜨거운 욕망의 흐름을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WebMD)’가 짚어봤다.
1. 남성
심장마비 생존자 ‘이것’만 잘 지키면 7년 더 산다(연구)
심장마비를 일으켰다가 살아남은 사람들이 약물을 제대로 복용하고 생활방식을 개선하면 7년 이상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심장마비 생존자들의 거의 대부분이 위험요인을 최적으로 통제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덜란드
‘위험 행동’ 관련 유전자자리 579개 발견(연구)
반사회적 행동, 알코올 남용, 오피오이드(마약성 진통제) 중독 등 각종 ‘위험 행동’과 관련된 유전자자리가 579개나 대폭 발견됐다.
미국 버지니아커먼웰스대∙캘리포니아대∙텍사스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자유대 등 17개 기관으로 이뤄진 공동 연구팀의 연구 결과다.
수술 전후 코로나에 걸리면, 혈전 위험 4.4배(연구)
수술 전후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수술 후 위험한 혈전(피떡)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버밍엄대 엘리자베스 리 박사(일반외과) 연구팀이 세계 115개국 병원 1,630곳의 환자 12만 8000명 이상을 분석한 결과다.
척추 손상의 81%가 '이 운동' 때문이라고? (연구)
몸을 격렬하게 부딪치는 축구 등 접촉 스포츠는 손상을 당할 위험이 매우 큰 스포츠로 꼽힌다. 그렇다면 척추 손상의 대부분(5건 중 4건 꼴)을 일으키는 스포츠는 무엇일까?
놀랍게도 그 스포츠는 바로 자전거 타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등의 공동 연
다음 15가지 중 하나 해당하면, 혹시 암?
하루하루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살았는데, 어느날 문득 내 몸이 이상하다. 그런데도 “설마 내게 그런 일이?”하면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다. 그러나 꺼림칙한 느낌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서둘러 병원을 찾는 게 바람직하다.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WebMD)’가 ‘꼭 알
컴퓨터, TV화면에 빠지면 뇌졸중 위험 7배(연구)
60세 이하 젊은층으로 컴퓨터, TV 화면에 푹 빠진 채 앉아서 여가 시간을 보내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최대 7배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캘거리대 리 전디 박사팀이 성인 14만 3000명을 조사한 연구 결과다.
연구 결
“항체 칵테일, 코로나19 예방 가능” AZ 임상3상
아스트라제네카(AZ)의 코로나19 항체를 조합한 ‘항체 칵테일(콤보)’이 코로나19 노출 전 예방약(PrEP)으로서 치료 효능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AZ는 20일(현지 시각)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근육에 주사하는 ‘장기 지속형 항체 칵테일’이 예방 접종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