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이상 항생제 먹으면 결장암에 걸릴 위험↑

    항생제 남용 및 장기 복용을 경고하는 연구 결과가 최근 잇따르고 있다. 항생제를 남용하면, 내성이 생겨 약을 먹어도 듣지 않는 세균(박테리아)인 ‘슈퍼박테리아’가 창궐한다. 더 나아가 대장암의 일종인 결장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스웨덴 우메오대 연구 결과에 따

다이어트 음료, 체중 감량에 되레 방해된다고? (연구)

    다이어트 음료가 체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는커녕 오히려 체중 감량 노력에 방해가 될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의대 연구 결과다. 이에 따르면 인공감미료 수크랄로스가 들어 있는 다이어트 음료는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지 않을

“뇌졸중 일으킨 당뇨병 환자의 심장병 예방 위한 목표 혈당치 6.8~7%”

    뇌졸중을 일으킨 당뇨병 환자의 심장병 및 2차 뇌졸중의 발병을 예방하기 위해 관리해야 할 이상적인 목표 혈당치를 한국 의료진이 제시한 연구 결과가 국제 저널에 실렸다. 서울대 의대 한문구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뇌졸중으로 입원한 당뇨병

잠자리에 자신감이 없다면 이렇게라도…

  잠자리에 자신감이 있으면 직장 및 사회 생활도 더 잘해낼 가능성이 크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성관계를 자주 하는 사람이 일도 더 잘 하고, 질 높은 성관계는 여러 모로 건강에 좋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생활 속에서 비교적 쉽게 할 수 있는 운동 중 일부만 제대로 해도 눈에 띄게 혈류

‘노인 목숨은 경각에 달려 있다’는 말 뒷받침 연구 나왔다

    노인들의 목숨은 경각에 달려 있다는 말이 있다. 연세 드신 분들은 언제 돌아가실지 알 수 없으니 조심스럽게 안부를 살피라는 뜻이다. 이런 말을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위스 로잔연방공대(EPFL)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람이 사망할 위험은 평생에 걸쳐 점점

너무나 억울한 비흡연 폐암 환자, 이렇게 치료 가능(연구)

    담배를 피운 적이 전혀 없는데도 폐암에 걸린 환자들의 경우 ‘돌연변이 표적항암제’로 대부분 치료할 수 있다는 희망찬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대 의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이미 받은 표적항암제로, 흡연 경험이 전혀 없는 폐암

우리는 하루에 크고 작은 의사결정을 몇 차례나 할까? (연구)

    우리는 아침에 눈을 떠서 밤에 잠 들 때까지, 크고 작은 선택을 도대체 몇 차례나 할까? 미국 버지니아공대의 비즈니스 스쿨인 팜플린 경영대(Pamplin College of Business)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은 각종 의사결정을 하루 평균 약 3만5000

2030남성, 7080여성 고혈압 조절 잘 안돼 충격(연구)

  처방약을 복용 중인 미국 고혈압 환자 중 20~30대 남성과 70~80대 여성 가운데 상당수가 혈압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연구 결과가 나왔다. 따라서 젊은 남성과 나이 든 여성 환자는 특히 혈압을 수시로 체크하고, 담당 의사와 자주 상의해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담뱃갑 경고 그림, 얼마나 많은 목숨 구할 수 있을까(연구)

    내년부터 미국에서 새로 부착될 담뱃갑 경고 그림은 앞으로 80년 동안 최대 수백만 명이 흡연 때문에 숨지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으로 추산됐다. 다만 이는 새로운 담뱃갑 경고 그림이 끊임없는 각종 도전에서 살아남고, 금연 운동가들이 바라는 만큼 금연 효과를 충분히

'아기 질식사' 역류방지쿠션, 미국서 제품 회수(리콜)

    최근 아기 8명을 질식사하게 했다는 의혹을 산 역류방지쿠션(Baby loungers, 베이비쿠션) 제품이 미국에서 대량 회수 조치됐다.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보피(Boppy)사의 역류방지쿠션 제품 3종, 300만 개 이상을 회수하도록 리콜 명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