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청력이 떨어지면 향후 5년 이내에 뇌중풍(뇌졸중)이
생길 위험이 소리가 잘 들리는 사람에 비해 약 1.5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영국의 BBC방송 인터넷판, 미국의 과학웹진 헬스데이 등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타이완 타이페이 의대 헝칭 린 교수팀이 소리가 들리지 않아 병원에 온 사람 1423명과…
“사진사
양반, 몸이 떨려서 그런지 어깨가 반듯하지 않은 것 같어, 이쁘게 다시 한 번 찍어줘,
김치~.”
근영(近影, 최근의 모습을 찍은 인물사진)을 찍는 노인은 설렌다. 독거노인들은
세상을 떠나도 자신의 사진을 보며 기억해 주는 사람이 없을 거라며 우울해하지만
이내 소년, 소녀 같은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생전의 모습 중 가장 곱고…
다이어트엔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하지만 “딱 이만큼의 칼로리만 먹어야지!”하며 음식을 먹는 사람은 드물다.
한국인 하루 권장 섭취 칼로리량은 성인 기준 남성은 2500kcal, 여성은 2000kcal.
삼계탕 1인분은 933kcal. 이것저것 먹다 보면 하루에 먹어야 할 칼로리 섭취량을
훌쩍…
대한의사협회가 ‘생물학적 동등성(생동성) 시험’ 조작 의혹이 짙은 카피약(복제의약품)
576개 품목과 총 93개 중 86개 제약사의 소명자료를 함께 공개했다.
의협은 28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이촌동 대한의사협회 3층 동아홀에서 약사
제약회사 측이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성분명 처방, 과연 국민을 위한 제도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청소년 음주는 어른들 책임’이라는 말이 입증된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 ‘약물남용 및 정신건강서비스관리국 SAMHSA(Substance Abuse and Mental
Health Services Administration)'이 2002~6년 12~20세 미성년자 음주실태를 조사한 결과, 미국 10대 청소년의 절반에 이르는 1100만명
정도가…
윤흥렬(사진) 전 세계치과의사연맹(FDI) 회장이 지난 26일 밤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7세.
타계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의료인들은 한국 치과 역사의 큰 별이 사라졌다며
안타까워하고 있다. 윤 전 회장은 치과의사 선후배들이 가장 존경하고 따르는 인물이었다.
뛰어난 유머감각과 투철한 희생정신은 많은 이에게 귀감이 됐다. 평소에 누구를 만나도…
남성의 발기부전이 결국 두 사람의 죽음을 불렀다.
대전을 떠들썩하게 했던 국립대 의대 교수 살해 용의자 김모 씨(45)가 26일 전북
남원시의 한 야산에서 나무에 목을 매달아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평소 발기부전으로 고민했고, 수술을 받고도 차도가 없자 의사에게 항의를 계속하다
결국 살인까지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을지대학교를 비롯 서울 을지병원, 대전 을지대학병원, 금산 을지병원 등을 둔
'을지재단'이 서울 강남지역에 국내 최초의 대형 족부 전문병원을 세운다.
을지재단은 서울시 논현동에 위치한 안세병원의 1060.1㎡의 부지와 4761.21㎡의
8층 건물을 매입, 이 곳에 최첨단 종합건강증진센터와 족부병원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을지재단…
뇌과학으로 본 유모차 시위
주부들이 유모차를 끌고 촛불시위를 벌이는 것을 놓고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군요. 한 주부는 유모차를 앞세워 살수차를 막았다고 하네요.주부들이 자녀를 역사의 현장에 동참시키고 싶어 했다고 봐야 할까요? 유모차 뿐 아니라 초등학생을 시위현장에 데리고 온 부모는 제법 있더군요. 부모와 초등학생 자녀가 함께!--StartFrag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