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성분, 발병 위험 24% 낮춰

계란 노른자, 유방암 예방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스티븐 제이셀 박사팀이 성인 여성 3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달걀 등에 함유된 영양분 콜린(Choline)을 가장 많이 섭취한 여성은 가장 적게 섭취한 여성보다 유방암 발병 가능성이 24% 낮았다고 ‘미국 실험생물학회 연합회 저널(The Journal of the Federation of American…

히말라야산 석청 섭취금지

네팔(히말라야)산 석청 섭취하지 마세요 최근 석청 섭취로 인해 사망사고가 발생하였다는 보도(뉴시스, 메디컬투데이,08.4.3)와 관련하여 국민여러분께 당부드립니다. 식약청은 저혈압, 구토, 과도한 타액분비, 오심, 무력감, 의식소실, 시야장애 등의 현상을 유발할 수 있는 그레이아노톡신(Grayanotoxin)이 들어 있는 네팔산 석청의 수입 및…

개원의사회, 회비 미납자 홈페이지 사용 제한

안과의 '고육지책'

심화되는 개원가의 경영난과 맞물려 각종 유관단체들의 회비 납부율 역시 급격한 감소율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안과의사회가 고심 끝에 '고육지책'을 내놨다. 3일 개원가에 따르면 안과의사회는 지난 1일부터 회원들의 홈페이지 로그인시 회비 미납부자에 한해 전자결제 페이지로 자동 연결하는 시스템을 가동중이다. 회원들의 회비 납부율 저조로, 회무 운영에…

[이성주의 건강편지]나의 꿈

어린이는 미래이건만

어린이는 미래이건만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 조지아의 언덕 위에서 그 옛날 노예들의 후손과 주인들의 후손이 형제애 그득한 식탁에 함께 앉게 되리라는.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불의와 억압의 열기에 메마른 미시시피 주조차도 자유와 정의의 오아시스로 바뀔 것이라는, 나의 네 자녀들이 피부색이 아니라 인격에 따라 평가받는 그런…

신경정신의학회 신영철 이사 "국민 10명 중 3명은 한 가지 이상 걸려"

정신질환,사회적 편견이 더 문제

“정신질환에 대한 막연한 오해나 편견은 제도적인 문제로 인해 더욱 확대되고 있다. 사회적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인 측면에서 정부가 전향적인 자세로 나서줘야 한다.” 4월 4일은 ‘정신건강의 날’이다. 1968년 처음으로 제정됐지만 ‘4’라는 숫자가 우리 국민에게 액운을 따르는 불운한 숫자라는 오래된 편견이 있듯…

비만 임산부 병원비 ‘헉헉’

뚱뚱한 것도 서러운데...

미국 질병통제센터(CDC.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수잔 츄 연구팀은 2000~4년 임산부 1만 3442명의 비만도와 건강보험사용 기록을 분석한 결과, 비만 임산부는 정상 체격의 임산부보다 병원비를 더 많이 지불하고 있다고 의학전문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w England…

美연구진 "의학적 근거 없다"

물 많이 마시면 건강해진다고?

물을 많이 마시면 건강해진다, 피부가 좋아진다, 살이 빠진다, 두통이 사라진다... 이를 의학적으로 뒷받침할 만한 근거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니아대 단 네고이아누, 스탠리 골드파르브 박사는 물의 효능에 관해 공동 연구한 결과, 대부분의 사람들은 많은 양의 물을 섭취할 필요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미국…

심장을 돌보지 않은 죄

분에 넘치게 사랑을 받아서 늘 그리운 마음이 있는 시아버님 산소에서 축 늘어진 어머님의 어깨를 바라볼 때나, 내 몸처럼 가까운 남편과 아이들이 아픈 것을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을 때마다 그 누구도 떠나는 것과 아픈 것을 대신 해줄 수 없다는 단순하지만 극명한 사실 앞에서 “사는 것의 외로움”을 뼈저리게 실감하게 된다. 며칠 전에도 그런…

대한민국에 헌혈문화를 심어라

4월2일 서울대에서 전개된 “CF스타 서단비와 백혈병 환우들이 함께한생애 첫헌혈자 발굴 캠페인“ 후기 글. 안기종(한국백혈병환우회 대표) 우리나라 헌혈인구는 1995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여 2003년까지는 계속 250만명 정도의 헌혈인구를 유지하면서 5.3%~5.5% 정도의 헌혈률이 나타났으나 2004년도 이후 잦은 혈액사고 및…

First British human-animal hybrid embryos created by scientists

인간과 소 '이종교배' 성공

인간의 피부세포에서 DNA를 추출하여 소의 난자에 삽입 한 이종 교배가 처음으로 성공했다. 영국 뉴캐슬대 연구팀은 인간 DNA를 소의 난자에 삽입 한 후 전기 충격으로 성장시켰다. 총 32개까지 만들었고 3일 동안 생존했다. 이 배아는 생물학적으로 99.9%는 인간이고 0.1%는 동물이다. 이종교배 시킨 배아를 6일 동안 성장시키면 줄기세포를 추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