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계, 장비 공동사용 추진 '딴지'…"자격 있는 기관만 허용"
"장비도 없는 의원에서 건강검진은 무슨!"
'건강검진기관 지정기준을 완화해 국민들의 건진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대해 병원계가 반기를 들고 나섰다.
정부가 건진기관 확대를 위해 건진 장비 공동이용 허용을 추진하자 병원계는 '시설
및 장비가 완전히 갖춰진 의료기관에 국한시켜야 한다'며 부정적 입장을 나타내고
있는 것.
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 7월 '국가건강검진을 효과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