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의사들, 의기소침 불안감 악순환 차단하라 조언
“자신을 존중하라, 취업 실패 반복 두려워 말라”
‘기회가 되면 함께 일해보자’ ‘함께하지 못해서 유감이다’ 백수 2년 차 김태형(30.
서울 성북구) 씨는 일어나자마자 이메일부터 체크했으나 편지함에는 쉽게 말해 떨어졌다는
내용의 메일이 두통 들어와 있었다. 이제는 서류 심사라도 통과해 보고 싶다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
김 씨는 혼란스럽다. 사회단체 자원 봉사, 어학연수 등 여러 가지 과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