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중독자 치료 보호 규정 전부 개정

1 개정사유 ㅇ 증가하고 있는 마약류중독자에 대한 치료․보호 서비스의 전문성과 효율성 제고- 최근 치료보호실적은 증가하고 있으나, 전체 투약사범수에 비하면 미흡 ※ 마약류투약사범 대비 치료․보호 실적(단위: 명) 구분 ‘01 ‘02 ‘03 ‘04 ‘05 ‘06 ‘07 전체사범수…

오늘도 한 그루 사과나무를 심는 당신

살아가면서 그 뜻이 점점 다르게 다가오는 문구들이 있다. 어릴 적 “내일 지구에 종말이 오더라도 나는 오늘 한 그루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어떤 위인의 말에 커다란 감동을 받은 기억이 있다. 그때 깨닫지 못한 것들이 있었다면, 지구의 종말이 한날 한시에 와서 모두 같이 끝을 맺는 위기는 없더라도, 우리 개개인에게는 각각 다르지만 끝이…

중앙대병원, 25일 당뇨 공개강좌 개최

중앙대학교병원(원장 장세경) 당뇨센터는 오는 9월 25일(목) 병원 4층 동교홀에서 당뇨인과 가족을 위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 당뇨병의 올바른 이해(내분비내과 오연상 교수) ▲ 당뇨인의 식사요법 (유혜숙 영양과장) 등의 건강강좌와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강의 전후에는 혈당측정 및 다양한 이벤트가…

기관지천식 임상참가자 모집 - 경희의료원

경희의료원 한방5내과(호흡기내과)에서는 기관지 천식에 대한 침치료의 효능을 연구하고자 임상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기관지천식으로 진단받고 관련 약물을 복용중인 자로 천식증상이 3년 이상 있는 자이다. 참가자는 주3회 총 4주간 12회 침치료를 무료로 받게 된다.

도시락 시원한 곳에 보관하고 집단 급식 조리도 주의해야

여름같은 가을, 수학여행 때 식중독 조심하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8일 가을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 시기에 집단 식중독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며 조리와 개인위생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식중독은 온도와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집중되지만 추석이 지난 최근에도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음식물을 조리하거나 섭취할 때 조심해야 한다. 식약청에 따르면 지난해 총 식중독 환자 9686명 중…

출산 한 달 전 맞으면 산모-아기 모두 예방

임신중 독감 예방 주사 맞아야 한다고?

임신 중에는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까 우려해 독감 예방 접종을 꺼려하는 사람이 많지만 실제로는 출산하기 한 달 전 쯤에 독감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이 임산부와 아기의 독감을 모두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를 이끈 마크 스테인호프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임신 중 독감 예방 접종이 엄마와 아기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브릭 논객’ 피카소, ‘과학이 광우병을 말하다’ 발간

“과학논문 200편 톺아보니 광우병 파동은 난센스”

광우병 파동으로 뜨겁던 5월 포항공대 생물학전문연구정보센터가 운영하는 과학자 커뮤니티 브릭(Bric)과 건강의료포털 코메디닷컴(www.kormedi.com)에 연재돼 화제를 일으켰던, 닉네임 ‘피카소’의 광우병에 대한 글들이 책으로 선보였다. ‘과학이 광우병을 말하다’에서 저자는 ‘피카소’라는 닉네임을 버리고 ‘유수민’이라는 필명을 사용했다.…

좋은 생활습관 꾸준히 지키면 만성질환 사망 위험 55% 낮아

건강비법은 역시 운동 등 네 가지 기본원칙 준수

금연과 운동 등 좋은 생활습관을 꾸준히 지킨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만성질환에 걸려 조기에 사망할 위험이 55%, 암에 걸려 사망할 위험이 44%, 심장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72% 낮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브리검 여성병원의 롭 반 담 박사팀은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하면서 △금연 △꾸준한 운동 △건강한 식습관…

서울서부지법, 16일 판결문 공개…"연명치료 지속해야"

"환자 퇴원 요청해도 의사 거부할 수 있어"

환자가 소위 ‘식물인간 상태'에서 인공호흡기에 의지해 연명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보호자가 무의미한 연명치료라고 판단해 퇴원을 요청해도 의사는 이를 거부할 수 있다는 판결문이 나왔다. 지난 6월 10일 서울서부지방법원 305호 민사법정 제21민사부(김건수 부장판사) 주재로 열린 ‘안락사’에 대한 첫 공판의 결과가 7월 10일…

피부관리 이어 두피클리닉 네트워크 바람…"전문직 등 고객 많아"

피부과의사들 새 블루오션 '두피'

피부미용사 제도에 강하게 반발했던 피부과 의사들이 두피관리실(클리닉)을 새로운 수익원으로 주목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대구광역시를 중심으로 두피클리닉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컴퓨터업체였던 한 중견기업이 이 분야에 뛰어드는 등 급격한 시장 확대가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 출범한 털나라 피부과가 전국 66개의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등 대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