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전업종 1위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은 9월 23일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2008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 Korea Standard-Service Quality Index)』시상식에서 전업종 1위 및 종합병원부문 9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국내 서비스산업 61개 업종과 공공행정 분야 7개 부문 등 총 323개 기업 및 기관을 평가 대상으로…

건대병원 3세대 피부 레이저(프락셀 리페어) 도입

건국대학교병원(원장 이홍기)은 지난 8월말 제3세대 프락셀 레이저인 ‘Fraxel Repair’를 도입하고, 10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국내 대학병원 중 처음으로 도입되는 프락셀 레이저 리페어는 기미, 주근깨, 검버섯, 잡티 등의 색소성 질환과 주름, 탄력, 심한 여드름, 수두 흉터, 튼살, 심부 피부 재생술 등에 적용되는 첨단 기기이다.…

서울대병원, ‘몽골 의사 연수과정’개설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총 4개과 7명으로 구성된 몽골 의료진들을 초청하여 9월 22일부터 ‘몽골 의사 연수과정’을 시작한다. 내과, 신경외과, 이비인후과, 영상의학과 등으로 이뤄진 몽골 전문의들은 각 과별로 나뉘어 3개월 동안 강의와 함께 임상실습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시스템 강남센터에 찾아 디지털 진료시스템,…

경희의료원 당뇨병 공개 강좌 및 걷기대회

경희의료원 내분비내과 당뇨정보센터에서는 오는 10월 11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의료원 소강당에서 당뇨병 공개강좌 및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공개강좌는 내분비내과 오승준 교수의 당뇨병 강좌와 당뇨병 환자를 위한 웃음치료로 진행되며 오후에는 경희대학교에서 당뇨병 환자를 위한 걷기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혈당 및 당화혈색소 측정…

신상진 의원 "5년간 헌혈 지원자 감소"

"女 헌혈 부적격자 70% 저비중(철분부족)"

지난 5년간 헌혈 지원자 가운데 부적격자의 비율이 매년 늘어나 실질적인 헌혈자 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이 적십자사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02년에 비해 지난해 헌혈 지원자는 11% 감소한 반면 부적격자는 27% 증가했다. 실제 헌혈자가 19%나 감소한 셈이다. 지난해 헌혈 지원자의…

유방암학회, '유방암 백서' 발간…"재발 예방 인식 제고에 힘쓸 것"

"여성 10만명 당 47명 유방암 발병"

한국 여성 인구 10만명 당 46.8명이 발병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한국유방암학회는 '유방암 백서' 발간 기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히고 2002년 유방암이 여성암 발병률 1위에 등극한 이래 2006년에는 신규 환자가 1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6년 대비 3배가 증가한 수치이며 여성 인구 10만명 당 발생빈도 역시 3배…

政, 15건이하 의료기관 지정 제의…의료기사들 "글쎄" 갸우뚱

의료기사-복지부, '병·의원 수탁업무' 팽팽

병·의원 수탁업무 의뢰 건을 놓고 의료기사들과 보건복지가족부가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다. 일평균 일정 건수 이하의 검사업무를 하는 병·의원에 한해 수탁기관 의뢰만으로 검진기관 지위를 부여하자는 복지부와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의료기사들 간 의견이 충돌하는 상황이다. 지난 7월 복지부가 임상병리사와 방사선사…

미국 연구, 어린이 비만 줄이려면 다른 정책 개발해야

“학교서 탄산음료 판매 금지해도 별효과 없다”

초등학교에서 탄산음료 판매를 금지하는 것이 어린이의 탄산음료 소비를 줄이는 데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랜드연구소대학원 미낙시 페르난데스 연구팀이 탄산음료를 파는 학교와 팔지 않는 학교 어린이의 탄산음료 소비를 비교했더니 팔지 않는 학교 어린이의 탄산음료 소비량이 4% 적었다. 연구팀은 미국 40개 주 2303개…

칼로리 섭취량과 골밀도 변화 조사로 종전 연구 뒤집어

식사량 반으로 줄이는 다이어트해도 골밀도 손상 안돼

식사 때 음식을 줄여 칼로리를 적게 섭취하는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해도 골밀도를 손상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금까지 연구결과로는 칼로리 섭취를 제한해 오랫동안 인체에서 에너지 부족 상태가 지속되면 골밀도가 손상되므로 음식을 무리하게 줄이는 방법으로 다이어트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알려져 왔다.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학 페닝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