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리 섭취량과 골밀도 변화 조사로 종전 연구 뒤집어

식사량 반으로 줄이는 다이어트해도 골밀도 손상 안돼

식사 때 음식을 줄여 칼로리를 적게 섭취하는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해도 골밀도를 손상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금까지 연구결과로는 칼로리 섭취를 제한해 오랫동안 인체에서 에너지 부족 상태가 지속되면 골밀도가 손상되므로 음식을 무리하게 줄이는 방법으로 다이어트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알려져 왔다.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학 페닝턴…

지리산 둘레길 걷기

토실토실 밤송이 따라 걷노라면 고갯길 붉은 노을 손짓하네 《울타릿가 감들은 떫은 물이 들었고 맨드라미 촉규는 붉은 물이 들었다만 나는 이 가을날 무슨 물이 들었는고. 안해박은 뜰 안에 큰 주먹처럼 놓이고 타래박은 뜰 밖에 작은 주먹처럼 놓였다만…

미국 연구, 남녀평등의식 약한 여성은 연간 수입 적어

남성성 내세우는 마초가 연봉 높다?

남녀차별주의 성향이 강한 남성은 남녀평등주의자인 남성보다 연간 수입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플로리다대 티모시 저지 박사팀은 남녀 평등에 관한 사고 방식과 수입과의 관계를 조사했더니 남자다움을 강조하는 마초일수록 급여가 높았다고 응용심리학회가 발간하는 ‘응용심리학저널(Journal of Applied Psychology)’ 최신호에…

오락 만점-헬보이2: 골든아미

'그대 없이는 웃을 수도 없다는 것을 알잖아요난 웃지도 못하고 노래도 부를 수가 없어요그대 없이는 그 어떤 것도 하기가 힘드네요그대가 슬플 때면 저도 슬퍼지는 것을 알죠그대가 즐거워하면 저도 즐겁습니다내가 어떤지 알아주기만 하면 좋으련만난 그대 없이는 웃음도 나오지 않습니다그대가 마치 꿈결과도 같은 사람이었다는 것을 누가 믿을 수가 있겠어요이제는 모두 아주…

영국 연구팀 "임신 성공하려면 먼저 체중조절부터"

비만 여성, 습관성 유산할 가능성 높다

유산 경험이 있는 비만 여성은 살을 빼지 않으면 또다시 유산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런던 성 매리 병원 위니 로 임상전문간호사 팀은 유산 경험이 있는 여성 696명을 체질량지수(BMI)를 기준으로 저체중, 정상, 과체중, 비만으로 나눴다. 실험에 참가한 여성들의 절반 이상이 정상 몸무게였고, 30%는 과체중, 15%는…

건대병원 골다공증 무료 검진

건국대학교병원(원장 이홍기)은 오는 10월 1일 병원 지하3층 대강당에서 「2008년 골다공증 무료검진 및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대한골대사학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건강강좌는 정형외과 박진영 교수, 이승준 교수, 내과 송기호 교수가 연자로 나서 <골다공증, 내친구도 걸렸다>, <골다공증, 약으로 치료될까?>, <골다공증,…

한림대의료원, 공개건강강좌

한림대의료원 한강성심병원, 화상환자를 위한 공개건강강좌 한강성심병원(병원장 장호근)은 오는 25일(목)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1시간동안 노인센터 10층 강당에서 화상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공개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화상 후유증의 수술치료」와 「화상환자의 영양관리」에 대해 성형외과 고장휴 교수와 박지영 영양사가 각각 강의한다.…

국민과의 식품안전 소통채널 확대 등 ‘식품위생법’ 전면개정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지난 7월11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식품안전종합대책』을 반영한 식품위생법 개정법률을 마련, 9월 22일 입법예고하였다. 이번 개정안에는 식품사범에 대한 처벌 수위가 엄해졌다. 광우병, AI등에 걸린 동물을 사용하여 식품으로 만들어 유통했다면 현행 최소 1년 이상에서 3년 이상의 징역형을 받도록 강화되었다.…

국립암센터, 식품의약품안전청과 협력약정 체결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와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암 연구 등 상호 업무협력을 증진하기 위하여 9월 22일 국립암센터에서 ‘항암 신약 개발 등을 위한 업무협력약정(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항암 신약 개발의 첫 단계에서 최종허가 단계까지 전주기적으로 항암신약물질제품화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상대기관에서 비임상시험을 포함하여…

모호한 이야기

일상적인 이야기를 할 때, 우리는 모호한 표현을 쓸 때가 많다. 이런 대화는 이야기를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불필요한 상상을 하게 만들 수 있다. 물론, 일상적인 상황에서는 별로 심각한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너무 분명한 이야기만 한다면 숨이 막혀 살 수가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진료를 할때도 의사나 환자가 모두 별로 특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