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의 위 스포츠게임 또는 위핏이 실제 운동효과보다는 훨씬 떨어지고 가볍게
긴장하거나 가벼운 조깅을 하는 운동효과만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이
정도 운동효과도 여가시간에 소파에 드러누워 TV를 보거나 컴퓨터에 빠져 있는 사람에게는
실제운동으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권할 만 하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미국…
치과에 가면 “사랑니 뽑아야죠”란 소리를 듣게 된다. 사랑할 나이가 되면 솟아난다는
사랑니를 왜 치과의사들은 뽑으라고 하는 걸까?
연세대 의대 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차인호 교수는 사랑니의 문제점을 “과거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인간이 먹었을 때는 턱뼈가 넓어 사랑니가 자랄 공간이 충분했지만
부드러운 음식을 먹게 되면서 턱뼈가…
태반주사와 글루코사민의 효과, 라식이나 라섹 같은 근시교정술의
안전성 등 널리 알려졌지만 효과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을 빚어온 의약품과 수술법
등에 대한 과학적 검증이 시작됐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보건연)은 6일 올 한해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연구 주제 가운데 △인플루엔자 백신 △태반주사 △글루코사민 △콘드로이친
등 논란을 빚었던…
비만인 10대 남자는 혈압이 정상이어도 알도스테론 호르몬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심장이 나빠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아대학 의대 다얄 라자 교수 팀은 15~17세 청소년 126명을 대상으로
비만도, 혈압, 호르몬, 심장 상태 등을 검사해 비만과 심장손상 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비만인 남자 아이들은 알도스테론 호르몬 수치가 높았으며…
가공식품에 사용되는 유화제나 안정제 등을 이용하면 음식이 위장에서 소화되는
시간을 늘려 포만감을 더욱 오래 느끼게 함으로써 살빼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노팅엄 대학교 식품연구학회 리차드 폭스 박사 팀은 보통 음식에 식품첨가물을
더함으로써 위장에서 소화되는 시간과 포만감을 느끼는 시간을 두 배로 늘릴 수 있다고…
서른 살 이전에는 운동을 하건 안 하건 유방암 발병에 별 차이가 없지만. 서른 살 이후부터는 일주일에 1시간 운동을 하는 여성과 그렇지 않은 여성 사이에 유방암 발병에 큰 차이가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던콜로라도 대학 리사 스프로드 교수 팀은 여성 4296명을 10~15세, 15~30세, 30~50세, 50세 이상 등 네…
끈적거리는 액체나 피, 벌레를 보면 기겁을 하십니까? 이런 대상들에 다른 사람보다 더 크게 혐오를 느끼는 사람일수록 정치적으로 보수일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에서 나왔다. 미국 코넬대 심리학과의 데이비드 피사로 교수는 하버드대학, 예일대학 정치학과 교수들과 함께 정치적으로 중립적인 미국 주들의 성인 주민 181명과 코넬대 학생…
일주일에 술을 7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결장암에
걸릴 위험이 60%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의 조지 국제 건강 연구소 레이첼 허슬리 박사 팀은 기존에 발표된 결장암
관련 연구 100편을 종합 분석해 술, 담배, 당뇨병, 신체활동, 식단이 결장암에 끼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일주일에 7잔…
【미국 로스엔젤레스】UCLA(캘리포니아대학 로스엔젤레스) 마크 리들(Marck Riedl)교수는
브로콜리 등 아브라나과(科) 야채에서 자연적으로 생산되는 화합물이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호흡기염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Clinical Immunology에 발표했다.
교수는 “이번 연구로…
태어나서 세 살이 될 때까지 젖니 20개가 모두 나고, 또 젖니가 하나씩 빠지면서
12살이 되기까지 영구치가 모두 나고…. 어린이 시기는 치아의 격변기이기도 하다.
치아가 나고 빠질 때는 특히 치아 관리가 중요하다. 6월7일 치아의 날을 맞아 어린이
치아의 연령별 특징과 주의해야할 치과 질환을 챙겨본다.
도움말=성균관대 의대 삼성서울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