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약자는 기존 독감 치료제 복용하면 예방 효과

[SI]“돼지독감 백신 가을쯤 맞을수 있을것”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돼지독감(SIV, Swine Influenza Virus)과 관련, 국내 전염병·감염 전문가들은 “현재로선 돼지독감에 대해 백신 같은 특별한 대비책이 없는 만큼 독감 예방 수칙을 지키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되도록 피하는 것이 유일한 예방책”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6개월 뒤에나 백신 생산 가능할…

한국화이자, 이동수 대표 체제 출범

한국화이자제약은 신임 대표이사에 이동수 마케팅 전무를 선임했으며 , 5월 1일부터 조직을 4개 사업부로 나눠 각각의 사업부을 총괄할 임원을 27일 발표했다. 신임 이동수 대표이사는 화이자제약 대표이사직과 프라이머리캐어 사업부의 총괄직을 겸임하다. 1998년 한국화이자에 학술부장으로 입사한 이 대표는 03년부터 마켓팅부 전무로 재직해왔다. 입사전…

단식이 미치는 영향 “몸 망가지고 살찌는 체질”

[그래픽뉴스]살빼려고 무작정 굶으면?

달력 넘어가는 소리와 함께 여름이 다가오면서 ‘급’살빼기에 돌입한 여자들이 적지 않다. 체중계 바늘이 도통 움직이지 않는다는 조급함에 성급한 마음에 “일단 굶고 보자”는 전략을 세우기도 한다. 그러나 굶는 다이어트의 피해를 안다면 쉽사리 무작정 굶기 다이어트에 도전하기가 쉽지만은 않다. 당장 살은 빠질지 모르지만 몸 구석구석을 고장 내기…

개입군 41%에서 실금 70% 감소

과체중·비만여성 요실금에는 다이어트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과체중이나 비만한 여성의 요실금은 체중을 줄이면 횟수를 줄일 수 있다고 UCSF(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레슬리 수박(Leslee L. Subak) 박사팀이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했다. 실금 횟수 약 47% 줄어 실금을 줄이기 위한…

질병관리본부 유전체센터, 맞춤-예방 의학에 활용

한국인에 만성질환 일으키는 유전자 발견

한국인의 혈압 등에 영향을 미치는 특정 유전자 6개가 세계 최초로 발견됐다. 질병관리본부 유전체센터는 한국인 1만 명의 유전형 분석을 통해 혈압, 맥박, 허리와 엉덩이 둘레 비율, 골강도, 체질량지수(BMI) 등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 11개를 발굴했다고 24일 밝혔다. 유전체센터의 이번 발견 내용은 과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

건대병원 당뇨병 건강강좌 개최

건국대학교병원 인공췌장클리닉 최수봉교수는 5월 9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당뇨병, 잘 알아야 낫는다」라는 주제로 건국대학교병원 지하3층 대강당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당뇨병에 대한 인슐린펌프 치료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며,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인슐린펌프…

뇌 감마파의 비밀, 스탠퍼드 연구진 밝혀

뇌활동 최고로 올리는 ‘리듬’ 찾아냈다

뇌에서 나오는 파동 중 ‘감마파’란 것이 있다. 감마파는 고도의 종합적 정신작업을 할 때, 그리고 뇌의 상이한 부분이 연결되며 일할 때 많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오랫동안 수련을 한 명상가, 고승 등에서 감마파가 가장 많이 나온다. ‘최고의 정신 활동’을 의미하는 감마파를 인공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기초 연구가 미국 스탠퍼드대학과…

일동후디스, ‘프리미엄 하이키드’ 출시

친환경 식품전문기업 일동후디스가 항산화 성분인 셀레늄과 폴리페놀을 보강한 어린이용 성장발육 균형영양식 후디스 ‘프리미엄 하이키드’를 새로 출시했다. 만 1세부터 9세까지의 성장기 어린이들을 위한 ‘프리미엄 하이키드’는 어린이의 성장발육에 꼭 필요한 5대 영양소를 고르게 공급할뿐 아니라 성장 두뇌 면역 소화에 좋은 기능성 성분을 보강하여 크고…

당지수 낮은 음식 먹어야 집중-기억력 좋아

공부 잘하려면 아침에 흰밥 말고 잡곡밥

아침 식사의 종류에 따라 학생들의 집중도, 기억력이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잡곡밥이나 보리밥, 또는 설탕이 적은 시리얼처럼 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은 학생들은 당지수가 높은 흰 쌀밥이나 흰 빵을 먹은 학생보다 공부를 더 잘하게 된다는 연구 결과다. 영국 런던킹스칼리지 영양과학부 카트리나 캠벨 박사 팀은 아침 식사로 당지수가 낮은…

영국 연구진, 원숭이 실험 통해 확인

콩 많이 먹으면 남성 호르몬 줄어든다?

콩은 장점이 많은 음식이지만 남자에게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반론이 나왔다. 영국 에든버러대 연구진이 최근 ‘영양학 저널(Journal Of Nutrition)’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젊은 원숭이 수컷에게 두유를 먹였더니 대표적인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떨어졌다. 테스토스테론은 남성의 성욕, 생식 능력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