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현재 정상 회복…상태 예의 관찰”
김대중 전대통령 한때 위독, 호흡기 부착
지난 13일 폐렴 증세로 연세대의대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한 김대중 전 대통령(83)이
16일 새벽 한때 위독한 상황을 맞았지만 인공호흡기가 부착된 뒤 안정을 되찾았다고
병원 측이 밝혔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박창일 의료원장은 16일 오후 3시 신관 6층 교수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오늘 새벽 2시쯤 호흡곤란이 발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