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차병원 박해린 교수팀, "비촉지성 많아 정기검사 필요"

20~30대女 '유방 양성종양 발현' 최고

20~30대 젊은 여성에게 유방 양성종양이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강남차병원 유방·갑상선암센터 박해린 교수팀은 총 3,037례의 맘모톰 절제 시술을 분석한 결과, 유방 양성종양 제거 시술을 받은 환자 중 무려 62.9%가 30대 이하 젊은 여성이라고 23일 밝혔다. 박 교수는 “30대 이하 젊은 여성 중 약…

스웨덴 연구팀

"비만여성, 오히려 편두통 낮아"

비만인 중, 노년기 여성들이 일반 여성들에 비해 편두통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Cephalalgia誌를 통해 발표됐다.스웨덴 Uppsala대학 피터 메트슨 박사는 “1997~1998년 동안 40~74세의 684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유방암 촬영 선별 클리닉에 참가해 비만과 편두통 사이의 상관관계를 규명했다”고 말했다. 그는 “참가자 중 19%의…

의사協 “효과-안전성 검증 안돼”

태반주사는 만병통치약?

간염 환자 최 모 씨(56.제주도 제주시)는 올해 증세가 크게 악화돼 피로, 고열과 싸우고 있다. ‘특효약’이라는 말에 솔깃해, 치료약을 끊고 1주일에 한 번씩 태반주사만 맞은 것이 화근이었다. 주부 송 모씨(47)는 얼굴에 여드름이 심해 2주 동안 매주 3번씩 태반주사를 맞았다. 처음에는…

"몸은 움직여지지 않고 의식만 깨어있는 상태" 인터넷서 화제

영화 '리턴'의 '수술중 각성' 현실인가

8일 개봉을 앞둔 영화 ‘리턴’과 관련,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 ‘수술중 각성’을 겪었다는 경험담이 화젯거리로 떠올르고 있다. 육체만 마취되고 정신은 깨어있어 고통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끔찍한 현상 ‘수술중 각성’은 실제 미국에서 1000명당 1명꼴로 발생, 흔치 않은 현상으로 알고 있지만 네티즌들의 생생한 경험담이 간간히 보여 눈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