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건강]

자다가 자꾸 소변 마려워서 깬다면...'이것' 문제일 수도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대부분 지역이 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오늘의 건강= 간혹 한밤중에 소변이 마려워 깰 때가 있다. 수면 도중 소변이 마려워 깨는 현상을 야간뇨라 한다. 야간뇨는 잠들기 전 물이나 과일을 섭취하면 나타나는…

미주리주의 정기적 계절독감 검사에서 발견돼 치료받고 퇴원

"동물 접촉 없었는데"...美서 '조류독감' 첫 환자 나왔다

미국에서 새나 소와 같은 동물 접촉 없이 고병원성 조류독감에 감염된 사례가 처음 등장했다. 이로 인해 조류독감이 사람들 사이에서 발견되지 않고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6일(현지시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발표를 토대로 CNN과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한 내용이다. 미국 CDC는 “미주리주의 정기적 계절 독감 검사에서 동물…

[셀럽헬스] 배우 설인아 불면증 고백

설인아 "피부약 하루 24알 먹었다" …'이것' 끊고 면역력 무너져서?

배우 설인아가 오랫동안 불면증을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6일 tvN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무쇠소녀단’ 1회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출연자들은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설인아는 “제가 잠을 진짜 못 잔다. 수면제를 5년 정도 먹었는데, 먹고 화가 나더라. ‘내가 왜 수면제를 먹고 잠을 자야 하지?’라고…

10년 동안 음낭 부어올라 공 만한 크기까지…수술로 새 삶 찾은 남성

"10년 동안 음낭이 공만해져"...무릎까지 처졌다는데, 무슨 사례?

10년 동안 음낭이 점점 부어 무릎 아래까지 처질 정도로 커진 남성의 사례가 보고됐다. 모로코 모하메드 5세 라바트대 비뇨기과 의료진은 최근 《비뇨기과 케이스 리포트(Urology Case Reports)》에 유럽에 거주하는 60세 남성의 거대 음낭상피병 사례를 보고했다. 음낭상피병은 음낭 림프부종이라고도 한다. 생식기 부위에 체액에 축적되어 연조직에…

안토시아닌+베타카로틴 효과... 노화 늦추고 암 예방에 기여

고구마 삶아서 간식으로 자주 먹었더니...노화·대장에 변화가?

고구마는 영양이 뛰어난 알칼리성 식품이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식이섬유, 미네랄, 비타민 등이 골고루 들어있어 밥 대신 먹어도 된다. 음식으로 꼭 섭취해야 하는 필수아미노산이 많고 몸의 손상-노화를 늦추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고구마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안토시아닌+베타카로틴 시너지 효과... 노화 늦추고 암 예방에 기여…

특히 70대에 심해…‘금융착취 취약성 척도(PFVS)’ 조사 분석 및 '뇌측 두피질' 두께 확인 결과

“금융사기 당하기 쉬운 사람, 뇌 ‘이 부위’ 얇아져”

금융사기를 당하기 쉬운 노인은 치매와 관련된 특정 뇌부위(뇌측 두피질)의 두께가 점차 얇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연구팀은 52~83세 97명의 뇌를 자기공명영상(MRI)으로 검사해, 초기 알츠하이머성 치매와 재정적 취약성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금융 인식과 잘못된 결정에 대한…

의협 최안나 대변인 "의료 현장 정상화 위해선 백지화해야"

의협 “2025·2026년 증원 백지화해야 대화 가능”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여당이 제안한 '여야의정 협의체'에 의료계가 참여하기 위해선 2025년과 2026년 의대 증원 계획을 백지화해야 한다고 8일 주장했다. 전날 국무조정실이 “의료계가 의견을 낸다면 2026학년도 의대 증원 규모를 논의할 수 있다”고 발표한 데 이어 대통령실이 “의료계가 2026학년도 의대 ‘0명 증원안’을 제시해도 테이블에 올려 논의는…

30대 넘으면 유행에 관계없이 과거 듣던 노래 자주 찾아

[많건부] 어릴 때 듣던 노래...나이 들수록 더 생각나는 이유는?

끊임없이 다양한 신곡이 등장하고 있지만 과거에 듣던 노래를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 새로운 노래를 찾기보다는 학창시절에 즐기던 노래를 들으며 추억을 회상하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은 나이가 들수록 더 짙어지는 경향을 보이는데요. 이유가 뭘까요? 10~20대 초반은 인생에서 가장 활발하게 자아정체감이 형성되는 시기입니다. 흔히 청소년 시기에 ‘나는…

원인 모를 멍과 관절 통증 등 겪은 여성...부신피질에 9.5cm 종양 확인돼

“허벅지 20군데 멍”…알고보니 ‘이곳’에 9.5cm 종양, 30대女 걸린 암 뭐길래

허벅지에 20개 넘는 멍이 생기고 무릎과 손발이 붓는 등 증상을 겪던 미국의 30대 여성이 알고보니 부신피질암(adrenocortical carcinoma)에 걸린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영국 매체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볼티모어에 사는 호프 로(37)는 멍, 관절 통증, 부종 등 다양한 증상을 겪었다. 2021년 초부터 허벅지를 중심으로 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