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표정 풍부한 사람, 타인의 호감 많이 사고 사회적 성공 확률도 높아

성공하는 사람, ‘이것’부터가 다르다?

얼굴 표정이 풍부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호감을 많이 사고, 사회적으로 성공할 확률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노팅엄트렌트대 연구팀은 1500명 이상의 영상 통화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의 책임 저자인 아이트네 카바나그 박사(사회과학)는 "얼굴 표정이 긍정적으로 풍부하면 긍정적인 사회적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현재 환자보다 미래의 환자가 1000배 이상 중요해"

의대 학부모들, 서울대 의대 교수에 "환자 불편에도 행동 나서야"

의대생 학부모들이 전면 휴진을 결정한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들을 향해 “지금은 행동에 나설 때”라며 더 적극적인 투쟁을 촉구했다. 15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대생 학부모 모임’이라는 인터넷 카페에는 전날 학부모 일동의 이름으로 ‘서울대 의대 비대위에 고함’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에 따르면 학부모들은 “휴진 결의문을 읽고 감사 이전에 실망과…

백일해 감염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0배가량 폭증

귀엽다고 아이 얼굴 만졌다가 크게 후회한다... 요즘 유행하는 ‘이 감염병’은?

최근 백일해가 크게 유행하고 있다. 백일해는 ‘100일’ 동안 기침이 지속된다는 의미의 급성 호흡기 감염병이다. 올해 세계적인 유행 상황이어서 해외 여행 중 주의가 필요하다. 중국에선 4월에만 9만 1272명의 백일해 환자가 발생하여 올해 누적 사망자가 20명에 이른다. 필리핀도 2500명이 발생하고 96명이 사망했다. 미국도 5000명이…

부유할수록 육류 선호하는 남성들은 자신들 기호에 더 충실

“양성평등 앞설수록 남녀 육류소비 격차 늘어”

양성평등이 앞선 부유한 국가일수록 여성보다 남성의 육류 소비가 상대적으로 증가하는 역설적 현상이 발생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13일(현지시간) 《사이언틱 리포츠(Scientific Reports)》에 발표된 스위스 스페인 네덜란드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보도한 내용이다. 스위스 취리히대의 크리스토퍼 홉우드…

동물성 단백질 섭취해야 정신 건강에도 좋아

“단백질 여름철 건강 유지에 필요”...어떤 음식이 좋을까?

일찌감치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피로감이 증가하고 있다.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압박감이 미치고 있는 시기다. 이럴 때일수록 먹는 음식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음식은 육체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채식만 하는 사람 가운데 우울증이 많은 이유에는 영양 결핍이 원인인 경우가 있다. 필수 영양소인 단백질이…

커피의 항산화 성분이 오래 앉기의 폐해 줄여

앉아 일하면서 마시는 커피, “조기 사망 위험 낮춘다”

앉아서 일하는 동안 마시는 커피가 더 오래 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쑤저우대 연구팀에 따르면 커피는 너무 오래 앉아 있어서 발생하는 건강상 폐해를 부분적으로 상쇄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 의하면 하루에 최소 6시간 이상 책상에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 근로자의 경우 하루에 2~3잔의 커피를…

시사모(열빙어), 말린 정어리 등 작은 생선의 ‘머리 뼈 내장’...통째 먹으면 기대수명 연장

시사모 뱅어 등 작은 생선, 통째로 먹으면…건강 장수?

시사모(열빙어) 뱅어 빙어 등 작은 생선을 통째로 먹으면 건강 장수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나고야대 의대 연구팀은 35~69세 일본인 8만여명을 대상으로 작은 생선 섭취와 사망 위험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일본인 가운데 상당수는 바다에서 사는 시사모와 작은 정어리, 바다와 강에서 사는 뱅어, 민물고기…

‘비만의 적’이라고? 탄수화물은 억울하다… 흔한 오해와 진실 5

건강을 생각해서 탄수화물을 줄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흰 쌀밥, 흰 밀가루 음식은 과도한 섭취가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탄수화물은 정말 비만의 적일까? 하지만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주요 영양소 중 하나다. 무조건 줄이는 것보다 섬유질이 풍부한 탄수화물을 적당히 먹는 게…

불포화 지방산, 비탄민 E 등이 뇌 노화 지연시켜

"뇌 늙어간다, 나이 들수록 챙겨라"... '이런 영양소' 뇌 세포 보호한다

나이가 들수록 인지력 떨어지고, 뇌 건강이 악화되는 것은 피하기 어렵다. 뇌 노화를 가속화하는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연구를 통해 많이 알려져 있지만, 인지 저하를 예방하거나 완화할 수 있는 요인에 대한 정보는 여전히 부족하다. 학술지《네이처》의 자매지인 《NPJ 노화(Aging)》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특정 영양소가 건강한 뇌 노화를 촉진하는 데…

[셀럽헬스] 배우 박하선 흡인성 폐렴

'이 폐렴' 걸렸던 박하선, “담배 탓이라고 오해”…흡연 연관 있나?

배우 박하선이 흡인성 폐렴으로 입원했을 당시 악성 댓글로 인해 고통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엄지원’에는 배우 엄지원과 박하선이 대화를 나누는 영상이 올라왔다. 박하선은 “예전에 욕 먹는 것 때문에 병이 생겼다. 근데 아파서 실려갔다는 기사에도 악플이 달리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제가 그 때 흡인성 폐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