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 경찰청장 감사장 수상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21일 제 7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강덕영 대표이사가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덕영 대표이사는 평소 경찰을 이해하고 적극 협조해왔다. 또한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조지호 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를 수여받았다.

좌식 생활과 나쁜 식습관으로 인해 계속 살쪄...걷는 시간 더 늘리고 채소 중심 식단으로 교체, 큰 비용 들이지 않고 1년간 25kg 감량 성공

"주 5km 걷고 25kg 빠져"...40대女 1년간 '이 습관'만 바꿨다

한때 95kg까지 살이 쪘던  40대 여성이 동네 걷기만으로 1년만에 25kg을 감량한 사연이 공유됐다. 큰 비용 들이지 않고 주 5km 걷는 것을 일상화 했으며, 유제품 가공 식단이 아닌 채소 위주로 먹은 것이 체중감량에 도움이 됐다는 경험담이다. 두 아이의 엄마인 47세 제리샤는 지난 여름 시카고에서 열린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를 갔다가 건강상…

테스토스테론 부족과 불안 및 우울증의 상관관계

"요즘 남편이 짜증을 잘 낸다?"...가을 타나 했더니 '이 호르몬' 탓?

남성이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아지면 어떤 변화가 생길까?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는 우울증과 비슷한 증상 또는 불안감이다. 테스토스테론 부족과 우울증을 구분하기 어려워서 의료 전문가의 추가 검진이 필요하다.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의 비뇨기과 전문의 로렌스 하킴 박사는 테스토스테론 저하와 기분 변화의 관계, 그리고 두 개의 상관관계에 대해 다음과 같이…

국감서 오남용 우려 질타에 오유경 식약처장 "복지부와 협의" 답변

도마 오른 위고비 오남용...비대면진료 처방서 빠지나

위고비 불법 판매를 비롯해 각종 오남용이 현실화하는 가운데, 국회에서도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를 상대로 위고비 오남용 문제를 지적했다. 특히 비대면진료에서 환자의 상태와 상관없이 위고비가 무분별하게 처방되는 행태에 대한 대책을 필요하다는 주문이 나왔다. 23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은 “위고비에 관련해서 예상된…

2025년 1월부터 1년간

[선출] 대한당뇨병학회장에 안규정

안규정 강동경희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대한당뇨병학회 제 4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5년 1월부터 1년간이다. 안 신임 회장은 "의정 갈등으로 인한 학생과 전공의들의 휴학, 휴직 사태라는 중요한 시기에 있다"며 "이 시기 회장을 맡게 돼 많은 책임감을 느끼며, 회원 여러분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회 임원진을 도와 학회가 계속…

[셀럽헬스] 배우 한가인 길티푸드 먹방

한가인 '이것' 먹고 질색..."소름끼쳐, 조증 올 것 같아", 왜?

배우 한가인이 탕후루에 질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절세미녀 한가인은 뭘 먹고 살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한가인은 한강에서 길티푸드(guilty food, 몸에 안 좋지만 맛있는 음식) 먹방에 나섰다. 제작진은 대중이 많이 먹지만 한가인은 한 번도 안 먹어봤을 만한 음식을 준비했다.…

비만학회 "미용 목적 위고비 오남용 현실화...비만환자만 사용해야"

대한비만학회가 비만치료제 '위고비' 오남용 우려가 현실이 되자 미용을 위해 쓰지 말고 의료진의 상담 아래 비만환자만 사용할 것을 촉구했다. 대한비만학회는 23일 성명을 내고 "위고비가 출시된 지난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온라인 불법 판매·광고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것을 경고했지만, 미용 목적으로 위고비를 입수해 유통 거래 하는 일이…

암 환자 50~60대가 절반, 누적된 식습관이 큰 영향

췌장·간·쓸개 서서히 망가진다... 식습관 문제 커지는 이유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암 사망의 첫 번째 원인으로 음식을 꼽았다. 30%를 차지해 흡연과 같은 수치였다. 식생활에 신경 쓰고 담배만 안 피워도 암 사망의 60%를 줄일 수 있다. 10~25%는 만성감염, 그밖에 유전, 음주, 직업, 호르몬, 방사선, 환경오염 등이 1~5% 정도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좋은…

이른 생리와 늦은 출산으로 호르몬 분비 변화

"11세 전에 생리해도"...젊은층 유방암, 빨라진 사춘기 때문?

미국에선 50세 미만 여성의 유방암 발병률은 지난 20년 동안 15% 이상 늘었다. 왜 유방암에 걸리는 젊은 여성이 늘고 있을까. 미국 방송 ‘NBC 뉴스’는 그 원인을 분석했다. 한국의 유방암 연령대는 2021년 기준 40대 환자 수가 8589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50대 8447명, 60대 5978명, 70대 2611명, 30대 2096명…

과거 해상 선원들에게 치명적이던 괴혈병...비타민 C부족으로 괴혈병 환자 늘고 있다는 보고

"핏줄이 다 터졌다"...50대男 다리 발진, '이것' 부족한 탓?

수세기 전에 치명적인 질병으로 알려진 괴혈병이 가공식품 섭취 증가나 체중 감량 수술 증가로 다시 발생률이 상승하고 있다는 의학적 주장이 제기됐다. 괴혈병은 비타민 C부족으로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병으로, 역사상 긴 항해를 하던 해상 선원들의 집단 사망 원인이 되기도 했다. 일례로 1519년 출발해 1522년에 귀환한 포르투칼의 마젤란의 함대는 세계 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