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는 신임 최고의료책임자(CMO)로 로드리고 루이스 소토 박사를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루이스 소토 박사는 향후 리가켐바이오의 미국 자회사에서 CMO 역할을 맡게 된다. 리가켐바이오의 임상개발 전략을 주도하고 후속 임상 후보물질들의 성공적인 개발을 이끌 예정이다.
소토 박사는 20년 넘게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에 근무하며…
둘째를 계획하고 있는 다혜씨(38)는 설렘과 동시에 걱정이 앞선다. 이미 ‘고령 임신’(WHO, 35세 이상) 범위에 들어간 상태. 임신중독증이나 당뇨 같은 산모 합병증도 그렇지만, 혹시나 아이에 문제가 생길까 더 불안하다. “첫아이 때는 몰랐어요. 이번엔 고령 임신이라 조산이나 태아 기형 같은 위험이 있을 수 있다 해서 정말 고민돼요.”
출산 연령이…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는 사우디아라비아 국가 전략 과제에 공식적으로 합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뷰노가 합류한 디지털 의료혁신 프로젝트 ‘헬스케어 샌드박스’는 사우디 정부가 2030년까지 석유 산업 의존도를 낮추고 사업을 다각화하기 위한 국가 전략 과제의 일원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헬스케어 산업에 총 650억 달러(약 90조원)를…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에이아이트릭스의 환자 상태 악화 예측 솔루션 ‘바이탈케어’가 베트남 보건의료부의 의료기기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바이탈케어는 입원 환자의 전자의무기록에서 최대 19가지 데이터를 분석해 환자 상태 악화 발생 위험을 조기에 예측한다. 현재 국내 60개 이상의 병원에 도입돼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에이아이트릭스는…
‘이중언어 사용자’에 속하는 통번역자를 비롯해 이민자·외국어신문구독자 등, 치매 최대 5년 더 늦게 걸릴 수 있어…뇌 '해마' 분석 결과 드러나
평소 두 가지 이상의 언어를 쓰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치매에 훨씬 더 늦게 걸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컨커디어대(Concordia University) 연구팀은 이중언어 사용자는 단일언어 사용자에 비해 치매 발병을 최대 5년 늦출 수 있는 것으로 뇌의 해마(Hippocampus)를 분석한 결과 나타났다고 밝혔다.…
현대약품은 사회 공헌 프로그램 아트엠콘서트의 ‘2025년 메세나 회원’을 내년 1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아트엠콘서트는 매달 한 차례, 연간 총 12회의 정기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온·오프라인 누적 조회수 800만을 기록하며, 클래식 애호가들 사이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각 공연은 매번 다른 아티스트와 다채로운…
미국에서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1명이 숨지고 49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22일(현지시각)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맥도날드에서 만든 햄버거에서 심각한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대장균 변종인 ‘O157:H7’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1일까지 15일간 이 대장균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1명이 사망하고,…
한때 95kg까지 살이 쪘던 40대 여성이 동네 걷기만으로 1년만에 25kg을 감량한 사연이 공유됐다. 큰 비용 들이지 않고 주 5km 걷는 것을 일상화 했으며, 유제품 가공 식단이 아닌 채소 위주로 먹은 것이 체중감량에 도움이 됐다는 경험담이다.
두 아이의 엄마인 47세 제리샤는 지난 여름 시카고에서 열린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를 갔다가 건강상…
남성이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아지면 어떤 변화가 생길까?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는 우울증과 비슷한 증상 또는 불안감이다. 테스토스테론 부족과 우울증을 구분하기 어려워서 의료 전문가의 추가 검진이 필요하다.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의 비뇨기과 전문의 로렌스 하킴 박사는 테스토스테론 저하와 기분 변화의 관계, 그리고 두 개의 상관관계에 대해 다음과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