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헬스] 배우 신애라 식사 루틴 공개

신애라 “밥 전에 ‘이것’ 먼저"...혈당 천천히 올리는 비결?

배우 신애라가 혈당을 관리하기 위한 식사 루틴을 공개했다. 최근 신애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태국 호텔 뷔페에서 조식 먹는 팁을 다룬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신애라는 밥을 먹기 전 샐러드를 먼저 먹고 식사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샐러드를 조금 먹고서 (밥을) 먹어야 당이 안 올라가고 혈당이 잡힌다고 한다”고 말했다. 먹는 순서 바꾸는…

건보공단 '2022년도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 결과 발표

2022, 건보 보장률 65.7%, 전년 比 올라...암환자 보장은 ↓

2022년 전체 진료비 중 건강보험에서 지급된 진료비 비율을 나타내는 건강보험 보장률이 65.7%로 전년보다 1.2%p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암환자 비급여 진료가 큰 폭으로 증가하며 4개 중증 질환 보장률이 80.6%로 전년보다 3.4%p 하락했다. 17일 국민보험공단은 '2022년도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

폐경기 여성의 에스트로겐 부족 증상 치료

현대약품, 갱년기 증상 치료제 ‘비쥬바’ 국내 독점 유통

현대약품은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테라멕스사와 '비쥬바(Bijuva)'의 국내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비쥬바는 폐경기 여성을 위한 에스트로겐 부족 증상 치료제다. 미국, 캐나다, 유럽 등 해외 규제기관으로부터 허가를 취득한 후 판매되고 있다. 1일 1회 복용하는 캡슐형 약으로 에스트라디올과 프로게스테론을 주성분으로 하는 생체…

내부 관계자 “전선·전극 이탈하며 분리…뇌 염증 일으킬 수도”

사지마비 고친다는 뉴럴링크 뇌컴퓨터칩에 치명적 결함?

일론 머스크가 소유한 뇌 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의 뇌 컴퓨터칩이 기술적 결함으로 뇌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로이터는 15일(현지시간) “뉴럴링크의 뇌 이식 칩에 탑재된 부품이 분리돼 제자리에서 벗어나는 문제가 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는 이 문제에 대해 익명의 관계자 5명의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뉴럴링크는 ‘뇌-컴퓨터…

1년 만에 160kg→88kg 된 여성...위밴드 수술받고 꾸준한 식단관리와 운동, "삶이 바뀌었다. 지금 몸 자랑스러워"

"1년 만에 73kg 빼"...160kg였던 女 비행기서 벨트 안 잠겼었는데, 어떻게?

거의 160kg의 너무 뚱뚱한 체형 때문에 비행기에서 안전벨트를 매지 못하자 체중 감량을 결심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이 결심 이후로 1년 만에 본인 체중의 절반에 가까운 11.5 스톤(약 73kg)을 뺄 수 있었다. 영국 일간 미러에 따르면 맨체스터 스탤리브리지에 사는 35세 사라 스페이트는 가장 뚱뚱했을 때 체중이 25스톤(약 159kg)이…

심평원, 진료현황 발표...작년 진료비 1조3천억 규모

국내 고혈압 환자 746만명 돌파...전체 인구 14% 수준

국내 고혈압 환자 수가 746만명을 넘겼다. 전체 인구의 14%가 고혈압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5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최근 5년간 고혈압 진료현황을 발표했다. 지난해 고혈압 환자 수는 746만6596명으로 환자 1인당 진료비는 17만5816원, 총 진료비는 1조3127억원이 투입된 것으로…

건강보험 진료의 경우...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건강보험증 등 제시해야

“퇴직 후 매달 내는 건보료에 한숨”...20일 병원에서 신분증 제시하는 이유?

20일(월)부터 건강보험으로 병·의원 진료를 받거나 약국에서 처방약을 구입하려면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국민건강보험법이 개정되면서 환자 본인, 건강보험 자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의무화되기 때문이다. 이를 위반하면 병·의원, 약국이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건강보험 진료의 경우...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건강보험증 등 제시해야…

의료계, 항고심 기각에 "필수의료 현장 떠나는 결과 낳을 것"

의료계는 서울고등법원이 의대 증원 집행정지 항고심에서 정부 손을 들어준 데 대에 "의료인들이 필수의료를 현장을 떠나게 될 것"이라며 의대 증원 과정에서 일어난 모든 소통 내용을 공개하라고 17일 주장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대한의학회·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국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합동으로 의대 정원 증원 집행정지 항고심 결정에 대한…

“리보세라닙이 아닌 파트너사 항서제약에 문제”

HLB 간암치료제, 美FDA 승인 불발

HLB의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가 무산됐다. 진양곤 HLB 회장은 17일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 ‘캄렐리주맙’의 병용요법에 대해 FDA의 보완 요구 서한을 받았다고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밝혔다. 해당 병용요법은 간암 1차 치료제로 FDA에 신약 허가 신청을 한 것이다. 리보세라닙이 국산 항암제로는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