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 병아리콩, 굴 등

나이 들수록 챙겨 먹어야 할 대표 식품 5

어린아이 때도 그렇지만 50세를 넘어서도 우유를 챙겨 마시는 게 좋다. 칼슘을 풍부하게 섭취해야 뼈가 약해지는 걸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칼슘은 근육과 신경, 혈관이 제대로 기능하는 데에도 꼭 필요한 영양소다. 이밖에 나이가 들수록 자주 먹어야 할 식품에는 어떤 게 있을까.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 엠디’ 자료를 토대로 이에 대해 알아봤다.…

환자 임의로 수분 섭취 조절하면 부종 등 부작용 우려

‘이 질환’ 환자, 목마를 때 물 마시면 위험?

여름에는 조금만 움직여도 비오듯 땀이 나기 때문에 체내 수분 손실이 많아진다. 갈증이 쉽게 가시지 않아 평소보다 물이나 음료를 과하게 섭취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여름에도 마음껏 수분을 보충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바로 만성 신부전 환자다. 신장은 몸 안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체내 수분과 염분의 양을 조절하며 몸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서동만의 리얼하트 # 18 ] 하나 반 심실과 단심실 (갈림길)

생후 4주 아기에게 기적처럼 맞은 인공판막

아이는 걸음마를 할 수 있을 때부터 언제나 할머니의 손을 잡고 진료실에 들어섰다. 호기심이 많아 이것 저것을 만져보고 깡총거리며 컸다. 이제 도수 높은 안경을 끼고 목소리가 제법 굵어지면서 점잖아졌다. 중학생이 된다고. 심장 수술을 이미 다섯 차례나 받았으며, 네 번째(!) 인공판막을 가지고 있다. 아기는 태어난 지 열흘 만에 병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