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땀 많이 흘렸는데”...소금 따로 먹어야 하나?

땀과의 전쟁이다. 불볕더위 탓에 조금만 움직여도 몸에서 땀이 줄줄 흐른다. 벌써 티셔츠 가슴팍엔 땀이 흥건하다. 땀을 식히니 팔뚝과 뒷덜미에도 하얗게 소금기가 맺혀있다. 군대에서 행군을 앞두곤 일사병 열사병 예방한다고 소금을 미리 먹었더랬다. 지금은 소금을 얼마나 먹어야 할까? 체온 조절을 위해 우리 몸은 하루 평균 약 0.5∼0.7L 정도 땀을…

먹잇감 사냥 메커니즘... 모기 전지적 시점으로 더 복합적

[건방진 퀴즈] 빨간옷에 땀 vs 흰옷에 향수, 모기의 선택은?

◆ 정은지의 건방진 퀴즈_ 2   Q. 다음 중 모기가 가장 매력적으로 느낄 사람은? ① 빨간색 추리닝을 입고 1시간 운동을 마친 후 땀으로 범벅진 A씨 ②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향수를 뿌린 후 데이트에 간 B씨 ③ 혈액형 B형, O형 친구들과 주 2회 술을 마시는 A형의 C씨 ④ 매운 음식을 좋아하고 방귀를 자주 뀌는 D씨…

무더위 속 소화기능 약해져...역류성 신물 자주 올라오기도

더우니까 소화도 안돼...자꾸 신물이 올라온다면?

고온과 습기가 많은 환경에 노출되면 체온 상승에 이어 지속적인 땀 배출이 이뤄진다. 체온을 식히기 위해 혈액을 말초혈관까지 많이 보내느라 심장박동은 빨라지고 소화기능은 상대적으로 약해진다. 이런 상태에서 식사를 급하게 하거나 짜고 맵고 기름진 음식을 섭취하거나 과식을 하게 되면 위산이나 위(胃) 안의 음식물의 역류가 잘 생긴다. 이로 인해 나타나는…

사망원인 2위… ‘심장’ 튼튼하게 지키는 습관 9

심장은 중노년 건강의 바로미터이다. 건강한 장수를 원한다면, 반드시 건강한 심장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심장병은 암에 이어 한국인의 사망원인 2위로 꼽힌다. 미국에서도 남녀 모두 사망원인 1위가 심장병으로, 사망자 4명 중 1명을 차지한다. 특히 심장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은 고혈압과 콜레스테롤, 비만, 당뇨, 흡연 등이다. 중년부터 건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