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 피하기 위해선 식습관 개선이 먼저

13배 차이... 젊은 男이 女보다 '통풍' 많은 까닭은?

지난해 통풍으로 고생한 환자가 5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남성이 47만1569명으로 여성 환자(3만6828명)보다 13배 가까이 많았다. 앞서 통풍은 고혈압 발생 위험이 4배, 심부전과 심·뇌혈관 질환과 요로결석은 2배 이상 높기에 전문가들은 젊어서부터 통풍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2018년부터…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 나트륨·당류 저감 표시기준 일부개정안 행정예고

건강엔 '덜짠덜단'이 최고? 김밥, 만두도 선택 가능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간편식도 기존보다 편하게 덜 짜고 덜 단 식품을 고를 수 있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5일 나트륨·당류 저감 표시기준 일부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김밥, 만두, 주먹밥, 냉동밥에도 ‘덜 짠’ ‘나트륨 줄인’ 등의 표시를 할 수 있다. 이 표시는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의 평균…

우리 몸에 ‘혈전’ 생겼다는 무서운 징후 7

중년을 넘어서면 혹시 혈관에 ‘혈전’이 생겼는지 주의해야 한다. ‘혈전’이란 혈관이나 심장 속에서 혈액 성분이 국소적으로 응고해서 생긴 응어리이다. 건강한 사람의 혈액은 혈관 속에서 응고하는 일이 없다. 하지만 혈관 내피의 손상이나 염증, 동맥경화 등에 의한 이상, 혈액의 정체, 응고성이 높아진 경우에 혈전이 생긴다. 혈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