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보노이드 풍부한 음식이 제2 당뇨병 위험 낮춰

하루 4번 '이 음료' 마시면 당뇨병 위험 21% 줄어

과일, 야채 및 기타 식물에서 발견되는 화합물인 플라보노이드는 항암, 항바이러스, 항균, 항산화 및 항염증 특성으로 건강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이어지고 있다. 《영양과 당뇨병(Nutrition & Diabetes)》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음식과 음료를 많이 먹으면 제2형 당뇨병의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박효순의 건강직설]

건강 좀먹는 ‘톡 쏘는 설탕물’ 청량음료

6월에 접어들면서 낮 기온이 27∼28도를 넘어 3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조만간 30도를 넘어 35도를 넘는 폭염이 올해도 장기간 나타날 전망이다. 세계기상기구(WMO)가 최근 공개한 ‘아시아 기후 현황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아시아 연평균 지표 기온은 1991∼2020년 평균보다 섭씨 0.91도 높았다. 1961∼1990년 평균과…

[셀럽헬스] 안무가 배윤정 출산 후 요실금 증상 나타나

44세 배윤정 “기침 시 요실금 증상”...관리는 어떻게?

안무가 배윤정(44)이 출산 후 요실금 증상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윤정은 최근 자신의 채널에 아들과의 일상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그는 일상생활 중 요실금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배윤정은 “요실금은 나이가 들면 생기는 건 줄 알았는데 출산하고 난 엄마들한테 90% 넘게는 다 오더라”며 “아기를 안고 일어나거나…

김기원 부산치과의사회장, 굿네이버스 ‘꿈지원단’에

김기원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회장이 굿네이버스 ‘2024 꿈지원단’으로 활동한다. 국내·외 위기 가정 아동들이 미래 사회의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꿈을 응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싶은 어른들과 꿈꾸길 원하는 아이들을 연결해 응원 메시지, 직업 체험 기회 제공 등을 통해 희망과 미래를 선물한다. 굿네이버스 권민정…

눈 점막·각막은 신경 많고 예민해...유기자차 선크림 속 대표 성분이 눈 시림 유발

[많건부] 선크림 바르면 유독 눈 시려워...이유는?

선크림만 바르면 유독 눈이 시려워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이 많습니다. 평소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이들은 눈이 시린 증상이 더 심하거나 눈까지 제대로 뜨지 못할 정도라고 호소하기도 합니다. 눈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선크림을 안 바르자니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되는 피부 걱정이 큰데요. 선크림을 바르면 눈이 시린 이유는 뭘까요? 눈이 시리고 따갑다면…

호르몬 변화, 대사 작용 저하 등이 원인

“많이 먹지도 않는데 왜?”...나이 들수록 살빼기 힘든 이유 3

식사량은 예전과 비슷한데 체중을 자꾸 늘어난다. 다이어트를 해도 별다른 진전이 보이지 않는다. 왜 일까? 모두 나이 때문이다. 나이를 먹으면 호르몬 분비에 변화가 생긴다. 대사 속도 역시 달라진다. 미국 건강 정보 매체 ‘에브리데이 헬스(Everyday Health)’가 나이 들수록 체중 조절이 어려워지는 까닭을 소개했다. “근육이…

심장-뇌혈관 망가뜨리는 출발점... 탄수화물, 지방 적정량 먹어야

“오늘도 삼겹살 실컷 먹고 공깃밥 추가”...고지혈증 피하는 식습관은?

고지혈증을 떠올리면 삼겹살, 내장 등 고기의 기름진 부위를 떠올린다. 지나친 포화지방 섭취가 원인 중 하나다. 하지만 고기를 거의 안 먹어도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에 걸릴 수 있다. 고기를 크게 줄여도 빵, 면 등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먹으면 핏속의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질 수 있다. 경각심 차원에서 혈액-혈관 건강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발병 1년 전 신용카드 대출 연체 34% 높아져

"연체 가능성 34%↑"...신용점수 자꾸 떨어지는 이유, '이 병' 증상?

알츠하이머병의 경고 신호는 일반적으로 기억 상실 등과 같은 인지 기능 저하이다. 그러나 전혀 뜻밖의 징후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뉴욕타임즈는 뉴욕연방준비은행(FRBNY)에서 발표된 연구를 인용해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받기 몇 년 전부터 신용 점수가 떨어지기 시작하고 지불 연체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연구진은…

높은 온도와 땀이 아토피 재발과 증상 악화 일으켜...'땀' 줄이고 '청결'해야

"여름이 더 곤욕" 아토피 있는 사람...땀나는데 보습 어떻게 할까?

흔히 춥고 건조한 계절만 아토피피부염을 악화시킬 것이라 생각하지만 사실 여름이야말로 아토피 환자에게 괴로운 계절이다. 아토피피부염은 피부에 열이 오르고 땀이 나면 가려움증이 심해지기 때문. 아토피를 앓고 있다면 여름철 피부 관리가 특히 중요한 이유다. 아토피피부염은 목과 이마, 손, 손목 등 전신에 나타나는 피부질환으로 피부가 살짝…

과일, 채소와 함께 염증 가라앉히는 마실 거리

“홀짝홀짝 마시면”...몸속 염증 완화에 좋은 음료 3

만병의 근원은 ‘만성 염증’이다. 염증 반응은 몸이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됐거나 다쳤을 때 나타나는 보호 반응이다. 하지만 급성 염증이 사라지지 않고 ‘만성 염증’이 자리 잡으면 각종 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면역 시스템이 승기를 놓치면 염증이 만성화되는 것이다. 만성 염증은 병뿐만 아니라 몸에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킨다. 체중이 늘고…